이번 주에도 운동을 했습니다.
근력 운동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동안 했습니다.
평일 저녁에는 늘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합니다.
그 시간에는 늘 그런 이유로 다른 걸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운동한 지 어느덧 7년이 넘었네요.
이렇게 운동을 해도 딱히 몸이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열심히 더 많이 먹을만큼 먹으니까요.
대신에 간만에 보는 사람은 저에게 말합니다.
몸은 좀 좋아진 거 같다고요.
좋아진 게 사실 좀 거대해졌다는 뜻이지만요.
지난 8년 동안 몸무게는 거의 변함이 없긴 하거든요.
금요일에 런지를 하는데 오른쪽 무릎에서 삑삑 소리가 납니다.
월요일부터 힘스티링이 살짝 느낌이 있었거든요.
하여 금요일에 다른 운동을 하려 런지를 하려 했는데요.
소리가 쉬지 않고 계속 나는 겁니다.
그나마 통증이 있는 건 아니었는데요.
나이가 있는지라 계단 오를 때 가끔 시큰하긴 하거든요.
런지할 때도 그럴 때가 있긴 했는데요.
검색해보니 역시나 좋은 건 분명히 아니더라구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긴 해야 할 듯합니다.
어제와 오늘은 그런 이유로 다소 가볍게 러닝을 했습니다.
괜히 뛰다 무릎이 아프면 그게 더 문제죠.
나름 운동을 한지 아주 오래되었기 때문에요.
예전에는 거의 20년 동안 축구를 일요일마다 했으니까요.
컨디션이 너무 좋아도 문제고, 너무 나뻐도 문제입니다.
좋으면 자기 몸이 무리인지도 모르고 무리하다 큰 일이 나고요.
몸이 안 좋으면 잘못해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걸 알고 있기때문에 스스로 잘 조절을 하는 편입니다.
어제와 오늘 달리다 좀 이상하다 생각되면 멈추고 걸었습니다.
다행히 큰 문제는 없긴 한데요.
오늘은 해보니 소리가 안 나긴 합니다.
이러면 또 괜히 갈까 말까 고민이 되긴 하는데 말이죠. ㅋ
여하튼 이번주도 러닝 3회 근력 5회로 오운완했습니다.
정확하게는 이번주 운동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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