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예상을 했습니다.
여름이 되면 아마도 조금은 내려간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단순한 진리거든요.
우리 몸의 70%가 수분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니 수분을 많이 배출하면 몸무게는 내려갑니다.
이게 지속되지 못하니 문제일 뿐.
보통 여름에는 몸무게가 좀 빠지죠.
땀을 많이 흘려 그렇습니다.
제가 예전에 축구할 때 그랬습니다.
한 여름인 7~8월에 한낮에 했거든요.
그런 후에 2kg정도는 빠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또 다시 살이 찐다는 게 문제일 뿐.
지금도 역시나 그렇습니다.
어제 비오는 날 5kg달리고요.
오늘 7kg달리고 보니 살짝 빠져있네요.
평소 몸무게보다는 빠져있었습니다.
올해들어 가장 적은 몸무게네요.
올해가 이제 3개월 지났다는 건 비밀.
운동으로 살은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식단조절로 빼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대신에 운동을 완전히 찐하게 하면 삐지긴 합니다.
꾸준히 달리기를 해서 땀을 많이 흘렸더니요.
지난 겨울에 살짝 빠지긴 했습니다.
대략 2~3kg 빠진 상태로 유지하는 중입니다.
여름이면 땀을 많이 흘려 1~2kg정도 더 빠지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하긴 합니다.
원래 몸무게가 최소 1년은 유지해야 인정이니까요.
그렇다고 무리해서 달리기 할 생각은 없고요.
대신에 탄력받았으니 2~3시간 쉬지 않고 걸을까?
이런 생각도 들긴 하네요.
날이 좋아 많이 걸어도 땀이 많이 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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