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먹는 반찬이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해독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깔끔하고 시원한 맛으로 사랑받는 무생채는 장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여기에 단 한 가지 재료만 더하면 장 속 노폐물까지 말끔히 씻겨나갑니다.
‘아마씨가루’ 한 스푼이면 충분합니다

아마씨가루는 식이섬유와 오메가-3가 풍부한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생채를 무칠 때 마지막에 아마씨가루를 한 스푼 넣어 섞어주면, 장 속에서 젤처럼 부풀며 독소를 흡착해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실제로 아마씨는 배변활동을 촉진하고 장 점막을 보호해주는 기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무의 수분과 아마씨의 섬유질이 만나면?

무는 수분 함량이 높고 소화를 도와주는 효소가 풍부해 장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여기에 아마씨가루의 불용성 섬유질이 더해지면, 묵은 변비는 물론, 장 점막에 붙어 있는 유해물질까지 자연스럽게 배출될 수 있습니다. 무생채를 해독식처럼 활용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입맛은 살리면서 해독까지 가능한 조합

아마씨가루는 맛이나 향이 강하지 않아 무생채 본연의 시원한 맛을 해치지 않습니다. 게다가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함께 들어 있어 일상적인 반찬에 살짝 곁들이기만 해도 건강한 식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 건강은 결국 음식에서 시작됩니다. 무생채에 아마씨가루 한 스푼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해독 효과는 배가됩니다. 평소 장이 더부룩하거나 피로가 쉽게 쌓이는 분이라면 오늘 식탁부터 바로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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