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과 손태영이 요즘 ‘밥’을 바꿨다고 합니다. 바로 고대 곡물 ‘파로(Farro)’를 흰쌀 대신 섞어 먹는 습관 때문인데요.
이 간단한 변화로 혈당 조절, 체중 관리, 포만감 증가 효과까지 봤다고 해요.오늘은 이 배우들이 선택한 ‘파로밥’의 건강 효과를 알아보겠습니다.

파로, 탄수화물이지만 살이 덜 찝니다
파로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먹어온 통곡물로,흔히 ‘고대 밀’이라 불립니다.겉은 거칠지만 식이섬유, 단백질, 미네랄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저항성 전분(Resistant Starch) 함량이 높아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탄수화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가인은 잡곡밥처럼 밥에 20~30% 정도 파로를 섞어 먹으며“식사 후 덜 붓고 포만감이 오래간다”고 말했습니다.
손태영 역시 “탄수화물을 줄이기보다 탄수화물의 질을 바꾸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언급했죠.

다이어트할수록 밥이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을 아예 끊는데,이럴 경우 오히려 식욕 폭발이나 변비, 혈당 불균형이 생길 수 있어요.
그 대신 정제된 탄수화물(흰쌀, 흰밀)을 줄이고,파로·퀴노아·귀리 같은 통곡물을 늘리는 전략이 더 지속가능합니다.
파로는 씹는 맛이 살아 있어 과식 방지에도 도움이 되고,식후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인슐린 저항성 관리에도 유리합니다.

밥부터 바꿔보세요, 체중도 혈당도 달라집니다
파로는 마트나 온라인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흰쌀밥에 섞을 땐 1:2 또는 1:3 비율로 1시간 정도 불려서같이 취사하면 식감이 더 부드럽습니다.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양을 줄이거나 푹 삶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undefined
- 나이들어 침침한 눈… 노화가 아닌 당뇨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 바다에서 보면 반드시 피하세요! 절대 만지면 안 되는 “해파리” 주의보
- 무설탕 먹다가 당뇨 걸렸다? 당뇨라면 “이 성분” 반드시 피하세요
- “내 손이 나를 때린다?” 충격적인 뉴욕 뇌졸중 환자 사례
- 음식물 쓰레기에서 초파리 날아오르면? “이 병균” 이미 집에 퍼졌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