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7 공개: 5미터 규모의 가족용 하이브리드 SUV
BYD의 오프로더 브랜드 Fang Cheng Bao는 최신 모델 **Ti7(Tai 7)**을 중국 도로에서 테스트 중 포착되었습니다. 외관은 랜드로버 디펜더 스타일의 박스형 차체와 뒤쪽 스윙형 테일게이트가 장착된 캠핑용 수납박스를 특징으로 하며, 도시와 오프로드 양쪽 모두에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 출시 전 포착된 Ti7 실차는 이미 완성형 느낌을 강하게 전달합니다.

실내 구성: 5인승 공간의 효과적 레이아웃
Ti7은 불록형 외관과는 달리 2열까지 구성된 5인승 실내 레이아웃을 갖췄으며, 60:40 폴딩 시트로 적재 유연성이 뛰어납니다. 인테리어는 블랙+화이트 또는 블랙+오렌지 컬러 조합이 사용되었고, 센터에 대형 플로팅 터치스크린, 기어 셀렉터가 스티어링 칼럼 뒤에 배치된 점,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주요 구성입니다. 또한 트렁크 공간 외에 전원 포트
→ 스파이샷 기준 Ti7 실내는 산타페 이상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파워트레인: DMS PHEV 시스템과 효율 주행거리
Ti7에는 **1.5L 터보 엔진(154마력)**과 전·후방 듀얼 전기모터(총 483마력 상당, 전륜 215hp·후륜 268hp)가 결합된 DMS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됩니다. RWD 단일 모터 버전도 선택 가능하며, 전기 모드만으로 약 135~180km 주행, 총 주행거리는 1,300km 이상이 예상됩니다.
→ 전기 모드 작동 시에도 일상적인 주행 가능성을 고려한 현실적 설계입니다.

디자인 강조 요소: 블록형 대비 기능성 강화
Ti7은 도시형 SUV에서도 중요시되는 실용성과 오프로드 감성을 모두 잡았습니다. 석재 느낌의 도어 손잡이, 스퀘어 휠 아치, LiDAR 센서, 루프 레일 및 프레임 디자인 등이 전반적으로 견고함을 강조합니다.
→ Ti7은 실제로 전통 SUV의 내구성과 감각을 동시에 추구한 모델입니다.

2025년 Q4 양산 출격, 시장 반응 주목
BYD는 Ti7의 공식 등록을 이미 마친 상태이며, 2025년 4분기 양산 및 판매 개시를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가격은 30만35만 위안선(4만2천4만8천 달러)으로 예상되며, 중형 오프로드 SUV 수요가 많은 소비층을 겨냥합니다.
→ 도시형 SUV와 캠핑·레저 활동 모두를 겨냥한 전략적 포지셔닝입니다.

시장 경쟁력과 포지셔닝 전략
Fang Cheng Bao 브랜드에서 Ti7은 기존 Bao 5·Bao 8 대비 가족 중심 및 도심 주행에 특화된 PHEV 모델입니다. 특히 Ti7은 PHEV의 실용성과 오프로드 브랜드 정체성이 결합된 전략적 신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기존 SUV 시장의 스포티·도심 소비층 모두를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Ti7은 단순 모델 넘은 전략의 확장
Fang Cheng Bao Ti7은 견고한 오프로드 외관과 가족 중심의 실내 공간, 장거리 주행 PHEV 시스템을 모두 갖춘 다목적 SUV입니다. 특히 삼성산타페 이상의 평가를 받을 정도로 개선된 실내 감성은 기대감을 높이며, 가족과 레저를 모두 고려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선택지가 될 전망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