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음식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 대파!
자주 쓰이는 만큼 많이 사다놓지만 금방 시들어버려서 필요할 땐 없고, 버릴 땐 아깝고…
저와 같은 고민을 한 분이라면 집중해주세요!! 무려 5주 이상 신선하게 유지될 수 있는 대파 고르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보통 수확한 대파는 선별장으로 보내져 0°C에서 24시간 예비 냉장한 뒤, 뿌리에 묻은 흙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중간부위에 끈으로 묶여 소비자에게 판매되게 되는데요.

8일 농촌진흥청이 대파를 뿌리째 필름 포장한 상태로 저장하는 것이 저장성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밝혔어요.
연구진이 대파를 수확한 뒤 뿌리를 절단한 것과 남긴 것, 필름으로 포장한 것과 끈으로 묶은 것을 각각 1°C에서 5주간 저장하며 품질 변화를 비교해 봤는데요.
그 결과 뿌리째 필름 포장한 대파가 뿌리를 자른 후 끈으로 포장한 대파보다 수분 손실이 10.4% 줄었다고 해요!
잎이 노랗게 되는 황화지수와 시듦지수도 유의미하게 낮았는데요.

대파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시들고 줄기조직이 연해지는 이유는 뿌리를 자를 때 생긴 상처가 반응하기 때문이라고 연구진들은 분석했어요.
필름 포장하지 않고 끈으로 묶으면 대파 무게 감소율이 더 커져 증상이 심해진다고 하는데요.
대파가 떨어져 오늘 마트에서 구매해야 하는 분들은 뿌리가 살아있는지, 끈으로 묶여있지 않고 필름으로 포장돼 있는지 보시고 사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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