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집 주방에나 있는 간장, 고를 때 뒷면을 확인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같은 진열대에 있어도 만드는 방식이 전혀 다른 제품들이 섞여 있는데요.
가격이 유난히 싼 간장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장 볼 때 1초만 확인하면 되는 간장 구별법을 정리했습니다.

라벨에서 ‘산분해간장’ 글자를 찾으세요
간장은 크게 양조간장, 산분해간장, 혼합간장으로 나뉩니다.
양조간장은 콩을 발효시켜 만들지만, 산분해간장은 화학적으로 단백질을 분해해 만드는데요.
발효 과정이 없어 풍미가 떨어지고 단맛과 짠맛만 강한 편입니다.
제품 뒷면 식품유형란만 보면 바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혼합간장’은 비율을 확인하세요
문제는 양조간장인 척 진열된 혼합간장입니다.
혼합간장은 양조간장에 산분해간장을 섞은 제품인데요.
양조간장 비율이 20~30%에 불과한 제품도 적지 않습니다.
라벨에 양조간장 혼합 비율이 표시돼 있으니 높은 쪽을 고르시면 됩니다.

용도에 맞게 두 종류만 갖추면 됩니다
집에는 국간장과 양조간장 두 가지면 대부분의 요리가 해결됩니다.
국이나 나물엔 염도 높고 색이 옅은 국간장, 무침과 조림엔 양조간장인데요.
비싼 프리미엄 제품을 여러 병 살 필요는 없습니다.
식품유형 ‘양조간장 100%’ 표시 하나만 확인하는 습관이면 충분합니다.

간장 고를 땐 뒷면 식품유형에서 ‘양조간장’인지, 혼합이라면 비율이 얼마인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한 번 알아두면 평생 쓰는 1초 습관인데요.
다음 장보기 때 집 간장 라벨부터 한 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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