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713km 달린다” 벤츠 신형 GLC EQ, 7인승 품고 한국 상륙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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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GLC with EQ 테크놀로지, 94kWh 배터리·800V·10분에 303km 충전 능력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첫 자체 전기차 플랫폼을 적용한 신형 GLC 전기차의 한국 출시 시점을 좁히고 있다.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713km로 동급 최강 수치를 적었다.
94kWh 리튬이온 배터리에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결합했다. 330kW 초급속 충전 시 단 10분 만에 303km 분량의 전력을 채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4MATIC 트윈모터에 7인승까지 품었다
상위 트림인 GLC 400 4MATIC은 트윈모터 사륜구동을 기본으로 한다. 동급 SUV 가운데 처음으로 옵션 7인승 구성을 마련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실내는 MBUX 하이퍼스크린 기반의 대형 통합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디지털 라운지에 가까운 인상을 준다.

GV80 긴장시킬 만한 거장의 EV
자동차 업계에서는 GLC EQ가 GV80, BMW iX, 아우디 Q6 e-트론과 정면 충돌하는 모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주행거리 713km는 BMW iX의 600km대를 크게 넘어선다.
디자인은 삼각별 패턴 헤드램프와 거대 그릴 패널이 핵심이다. 클래식 벤츠 비례에 EQ 시그니처 디테일을 더했다.

한국 출시 시점은 하반기 유력
국내 출시 시기를 두고는 의견이 갈리지만, 업계에서는 2026년 하반기 진입이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이 많다. 유럽에서는 5월 판매가 시작된 상태다.
가격은 독일 현지 기준 약 1억 원 선에서 시작될 것으로 알려진다. 한국 출시 가격 역시 그 부근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한 번에 713km, 10분에 303km를 채우는 EV의 등장은 국내 프리미엄 전기 SUV 경쟁 구도를 바꿀 변수다. GV80, iX, Q6 e-트론까지 모두 새 셈법이 필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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