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수록 건강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삶의 태도다.
술과 담배가 신체를 해치는 대표적인 습관이라면, 정신과 인간관계를 서서히 병들게 하여 노년의 삶을 황폐화하는 보이지 않는 습관이 따로 있다.
늙어서 남자가 가장 먼저 끊어야 할 습관 1위를 짚어본다.

3위 – 왕년의 권위 내세우기
사회적 지위나 과거의 화려했던 시절을 붙들고 현재의 주변 사람들을 가르치려 드는 행동이다.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대접받길 원하고 후배나 아랫사람에게 조언이라는 명목으로 훈수를 두는 모습은 주변을 멀어지게 만든다.
권위는 남이 세워줄 때 빛이 나는 것이지, 스스로 내세우는 순간 초라한 고집으로 전락한다.

2위 – 타인과 나를 비교하기
자신의 삶을 온전히 즐기기보다 주변 친구나 지인들의 경제적 성공, 자식들의 성취와 비교하며 열등감이나 우월감에 빠지는 태도다.
비교는 노년의 마음을 끊임없이 흔들고 불필요한 경쟁심을 유발해 평온한 일상을 파괴한다.
타인의 삶은 그저 참고할 뿐,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사실을 잊고 남의 삶을 기웃거릴 때 자존감은 무너진다.

1위 – 모든 것을 참견하는 습관
자식의 가정이나 주변 지인들의 사소한 일상까지 간섭하고 통제하려 드는 태도는 관계를 망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을 해준다는 명분은 강할지 모르나, 당사자들에게는 낡은 가치관을 강요하는 무거운 짐일 뿐이다.
이제는 한발 물러나 상대의 삶을 존중하고 자신의 내면을 돌보는 데 더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한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비워내는 과정이며, 낡은 습관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성숙한 어른의 여유가 생긴다.
무거운 권위와 남과의 비교, 간섭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날 때 당신의 주변에는 사람이 모이고 삶의 질은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오늘부터라도 낡은 자아를 내려놓고 담백한 어른으로 살아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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