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기아 스팅어입니다. 2017년 데뷔한 국산 유일의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으로, 2023년 5월 단종된 뒤에도 중고 시장에서 값이 잘 빠지지 않는 차로 꼽힙니다.

스팅어의 심장은 3.3리터 트윈터보 V6 가솔린으로 약 370마력을 냅니다. 패스트백 스타일의 5도어 쿠페형 세단이라 스포티한 디자인과 트렁크 실용성을 함께 잡았고, GT 트림은 브렘보 브레이크와 전자제어 서스펜션까지 갖췄습니다.

신차가 단종된 지금은 중고로만 만날 수 있습니다. 연식·주행거리·상태에 따라 대략 1,800만~4,000만원대에 거래되며, 상태 좋은 2.0 터보 개체는 2천만원대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V6 3.3T는 힘이 넘치는 대신 연비와 유지비를 감안해야 하고, 2.0 터보(약 255마력)는 세금과 연비 부담이 덜해 데일리로도 무난합니다. 국산차 중 드문 후륜 스포츠 세단이라는 상징성 덕분에 중고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 중고 시세·연비·제원은 트림·연식·옵션·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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