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모넬라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있습니다. 달걀, 닭고기, 덜 익힌 고기.
그런데 살모넬라균은 채소에서도 오염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고추 속 살모넬라균에 의해 발생한 식중독 사례가 생채소와도 연관되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살모넬라는 어떻게 채소에 들어갈까?

채소가 자라는 곳은 공장이 아니라 야외입니다.
재배 과정에서 오염된 물이나 토양, 동물의 분변 등이 농산물에 접촉할 수 있고, 수확 이후에도 작업자의 손이나 작업 도구, 세척·포장 과정 등을 통해 오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FDA는 신선한 농산물이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어느 단계에서든 미생물에 오염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오염된 물이 농산물에 접촉하는 경우 살모넬라를 비롯한 여러 병원성 미생물이 채소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살모넬라 감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설사, 발열, 복통입니다.
구토나 메스꺼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감염 후 12~72시간 사이에 증상이 시작되며, 일반적으로 4~7일 정도 지속됩니다.
특히 어린아이,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심한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이것만 기억하세요

채소를 살 때는 상처나 멍이 심한 제품을 피하고, 먹기 전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고, 생고기와 채소의 도마와 칼을 구분하고, 씻은 채소는 깨끗한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살모넬라균은 달걀과 닭고기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건강을 위해 매일 먹는 채소와 샐러드도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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