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이라도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포장지 뒷면을 한 번도 들여다보지 않고 사 오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오늘은 보양식처럼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기 쉬운 식품 세 가지를 짚어 보겠습니다. 무조건 끊으라는 뜻이 아니라, 고르는 기준을 하나만 더 두시면 충분합니다.

포장 삼계탕
상온에서 오래 보관하는 포장 삼계탕에는 보존을 위한 첨가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물에 나트륨도 함께 높아지기 쉽습니다. 드실 때는 국물을 절반만 드시고 건더기 위주로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성분표에서 나트륨 함량을 한 번만 확인하셔도 선택이 달라집니다.

훈제 오리
훈제 과정에서 색과 보존을 위해 아질산나트륨이 쓰이는 제품이 적지 않습니다. 이 성분은 굽는 과정에서 몸에 부담을 주는 물질로 바뀔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실 때는 채소를 넉넉히 곁들이시고 태우지 않게 익히시는 편이 좋습니다. 무첨가 표기가 있는 제품을 고르시면 더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병에 든 홍삼 음료
홍삼 자체는 오래 쓰여 온 재료이지만 마시기 좋게 만든 음료에는 당분이 함께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한 병씩 계속 드시면 당 섭취가 생각보다 늘어납니다. 성분표에서 당류 함량을 확인하시고 무가당 제품을 고르십시오. 진액 형태로 물에 타서 드시면 당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포장 삼계탕, 훈제 오리, 병 홍삼 음료 모두 그 자체가 나쁜 음식은 아닙니다. 다만 사실 때 성분표를 한 번만 확인하시면 첨가물 섭취를 크게 줄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장을 보실 때 뒷면을 뒤집어 보는 습관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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