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꼭 해봐야지 하고 적어둔 목록, 지금 보면 몇 개나 지키셨나요? 대부분 두세 달 지나면 그 종이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게 됩니다.
목표를 못 지키는 건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계획을 세우는 방식 때문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방법을 조금만 바꾸면 나이와 상관없이 끝까지 갑니다. 오늘은 그 방법 4가지를 순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목표를 하나로 줄입니다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영어도 배우겠다고 하면 셋 다 흐지부지됩니다. 사람의 의지력은 하루치가 정해져 있어서 여러 곳에 나누면 어디에도 힘이 실리지 않습니다. 올해 반드시 하나만 이룬다면 무엇인지 정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내년으로 미루세요.

2. 기간을 3개월로 끊습니다
1년은 너무 멀어서 오늘 하루가 중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반면 3개월은 끝이 보여서 매일이 아깝게 느껴집니다. 큰 목표를 세우셨다면 다음 석 달 안에 어디까지 갈지만 정해두세요. 그 기간이 끝나면 다시 석 달을 잡으시면 됩니다.

3. 언제 어디서 할지 미리 적어둡니다
매일 걷겠다보다 아침 먹고 나서 동네 한 바퀴가 훨씬 잘 지켜집니다. 시간과 장소를 미리 정해두면 할까 말까를 고민하는 단계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달력에 요일과 시각까지 적어두시면 성공률이 크게 올라갑니다.

4. 못 한 날을 미리 계산에 넣습니다
몸살이 나는 날도, 손주가 오는 날도 반드시 생깁니다. 하루 빠졌다고 다 망쳤다며 그만두는 것이 가장 큰 실패 원인입니다. 한 달에 다섯 번은 못 해도 괜찮다고 미리 정해두세요. 두 번 연속만 빠지지 않으면 그 계획은 살아 있습니다.
그럼 무엇부터 정할까요?
네 가지를 다 갖춘 완벽한 계획을 세우려다 보면 시작이 한없이 미뤄집니다. 다 하려 하지 마시고 오늘은 하나만 하세요. 지금 머릿속에 있는 목표 중에 딱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를 지우는 겁니다. 그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입니다.
오늘 하나로 줄인 그 목표가, 1년 뒤 확실하게 이룬 하나가 되어 돌아옵니다.
출처 : ‘원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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