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뭔가 배워보고 싶은데 이 나이에 머리가 따라줄까 싶어 접어두신 적 있으시죠? 젊을 때처럼 외워지지 않으니 더 그렇습니다.
그런데 학습 연구자들은 나이가 들면 외우는 힘은 줄어도 이해하고 연결하는 힘은 그대로거나 오히려 낫다고 말합니다. 방법만 바꾸면 됩니다. 오늘은 그 공부법 4가지를 순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다시 읽지 말고 덮고 떠올려 봅니다
같은 페이지를 여러 번 읽는 건 가장 효율이 낮은 방법입니다. 반대로 책을 덮고 방금 읽은 걸 스스로 떠올리면 기억이 훨씬 오래갑니다. 한 장 읽고 나면 책을 덮고 무슨 내용이었지 하고 소리 내어 정리해 보세요.

2. 한 번에 몰아서 하지 않습니다
하루 세 시간 몰아서 하는 것보다 사흘에 걸쳐 한 시간씩 하는 편이 훨씬 오래 남습니다. 이건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해당됩니다. 매일 30분씩 정해진 시간에 하시는 게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몇 배 낫습니다.

3. 손으로 적습니다
타자로 치는 것보다 손으로 적을 때 내용을 요약하며 쓰게 되어 이해가 깊어집니다. 특히 새로운 용어나 순서를 익힐 때 효과가 큽니다. 노트 한 권을 정해두고 배운 것 중 딱 세 줄만 손으로 적어보세요.

4. 배운 걸 누군가에게 설명해 봅니다
설명해 보면 내가 어디를 모르는지 정확히 드러납니다. 가르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라는 말은 빈말이 아닙니다. 배우자든 친구든 손주든 붙잡고 오늘 이런 걸 배웠다고 3분만 설명해 보세요. 그 3분이 한 시간 복습보다 낫습니다.
그럼 무엇부터 해볼까요?
네 가지를 다 지키려 하면 공부가 일이 됩니다. 다 하려 하지 마시고 오늘은 하나만 하세요. 무엇이든 하나 읽고 나서 책을 덮고 내용을 소리 내어 정리해 보시는 겁니다.
오늘 떠올려 본 그 3분이, 1년 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게 즐거운 나를 만들어 줍니다.
출처 : ‘완벽한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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