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어졌을 뿐인데 뼈가 부러지는 일이 생깁니다. 뼈는 아프다는 신호 없이 조용히 얇아집니다.
칼슘만 챙기면 될 것 같지만 흡수를 돕는 것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뼈를 지키는 데 보탬이 되는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뱅어포
뱅어포는 작은 생선을 통째로 말린 것이라 뼈째 드시게 됩니다. 칼슘을 채우기에 이만큼 손쉬운 반찬이 드뭅니다. 고추장을 두껍게 바르면 나트륨이 많아지니 얇게만 바르십시오. 살짝 구워 드시면 비린내 없이 고소합니다.

들깨
들깨에는 칼슘과 좋은 지방이 함께 들어 있어 뼈와 혈관을 같이 챙깁니다. 갈아서 국이나 나물에 넣으면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오래 두면 기름이 상하니 조금씩 사서 냉장에 두십시오. 미역국에 한 숟갈 풀어 드셔도 좋습니다.

목이버섯
목이버섯에는 칼슘 흡수를 돕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린 것을 물에 불려 볶음이나 무침으로 드시면 됩니다. 불린 뒤에는 흐르는 물에 몇 번 헹궈 흙을 씻어 내십시오. 식감이 오독오독해 나물이 물릴 때 바꿔 드시기 좋습니다.

뼈는 한 번 얇아지면 되돌리기가 어려워 미리 지키셔야 합니다. 뱅어포와 들깨, 목이버섯을 상에 올리시고 햇볕도 하루 십오 분은 쬐십시오. 키가 줄었거나 등이 굽는 느낌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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