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사람이라고 늘 여유롭고 다정하기만 한 건 아니다. 오히려 스스로에게 꽤 단호한 구석이 있다.

가진 것보다 그 태도가 삶을 다르게 만든다. 60대에도 행복이 끊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된 원칙이 있다.

3위. 스스로를 무너뜨리는 것을 끊어낸다.
늦잠, 과식, 충동적인 소비처럼 자신을 해치는 습관을 위로라는 이름으로 계속 감싸안으면 삶은 나아지지 않는다. 행복한 사람은 자신에게 무조건 다정하기만 한 사람이 아니다.
나를 망치는 것 앞에서는 단호하게 끊어낼 줄 안다. 그 단호함이 결국 자신을 지키는 첫 번째 조건이 된다.

2위. 기분에 기준을 내주지 않는다.
행복한 사람에게도 기분이 무너지는 날은 분명 있다. 다만 그 기분을 핑계 삼아 지켜야 할 기준까지 함께 무너뜨리지는 않는다.
하기 싫어도 해야 할 일을 하고 흔들려도 지켜야 할 선은 지킨다. 그 태도가 흐트러진 하루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다.

1위. 나와의 약속을 지킨다.
걷겠다고 했으면 걷고, 멈추겠다고 했으면 멈추는 것처럼 스스로 정한 작은 약속을 실제로 지켜낸다. 그 반복이 쌓일 때 비로소 자신을 다시 신뢰하게 된다.
자존감은 거창한 성취가 아니라 이런 작은 약속의 반복에서 만들어진다. 결국 나를 믿는 힘이 행복을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기둥이 된다.

따뜻한 위로만으로는 삶이 완전히 채워지지 않는다. 자신을 방치하지 않고 기분에 끌려가지 않는 단호함이 있어야 진짜 행복이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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