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가 돌덩이처럼 뭉쳐 팔을 올리기가 어렵습니다.주물러도 그때뿐이고 자고 나면 또 그대로입니다.
뭉친 근육은 자세뿐 아니라 무엇을 드셨는지도 따라갑니다.오늘은 과자 대신 두고 드시기 좋은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미숫가루
미숫가루는 곡물을 통째로 갈아 만든 것이라 든든합니다. 설탕을 타지 마시고 우유나 물에 그대로 개어 드십시오. 한 번에 진하게 드시면 속이 더부룩하니 묽게 잡으십시오. 여름에는 얼음 없이 미지근하게 드시는 편이 편합니다.

말린 살구
말린 살구는 새콤달콤해서 군것질 생각을 눌러 줍니다. 색이 지나치게 고운 것은 표백했을 수 있으니 피하십시오. 하루 서너 개로 정해 두시면 당분이 과하지 않습니다. 물에 잠깐 불려 드시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검은깨강정
검은깨강정은 고소해서 과자 대신 손이 가기 좋습니다. 물엿이 적게 들어간 것을 고르셔야 달지 않습니다. 한 조각씩 잘라 두고 드시면 양 조절이 쉽습니다. 직접 만드실 때는 조청을 절반만 넣어 보십시오.

어깨는 주무르는 시간보다 쉬는 자세에서 더 풀립니다.미숫가루와 말린 살구, 검은깨강정을 곁에 두고 어깨를 자주 돌리십시오.팔이 밤에 저리거나 힘이 빠진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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