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으로는 기특하고 고마운데 막상 말로는 안 나오시죠? 우리 세대는 칭찬을 배운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나이 들수록 칭찬은 가장 값싸고 강한 무기가 됩니다. 네 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말합니다
잘했다는 말보다 그렇게 챙기느라 애썼겠다는 말이 훨씬 오래 남습니다. 결과를 칭찬하면 다음에 결과가 나쁠까 봐 부담을 느끼지만, 과정을 칭찬하면 계속하고 싶어집니다. 심리학자 캐럴 드웩의 연구가 반복해서 보여준 결과입니다. 오늘은 무엇을 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했는지를 짚어 주세요.

2. 그 자리에서 바로 합니다
나중에 하려고 미루면 결국 하지 않게 됩니다. 시간이 지난 칭찬은 감흥도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생각이 든 그 순간에 한 문장으로 말하세요. 길게 다듬을수록 어색해지고, 짧을수록 진심으로 들립니다.

3. 다른 사람 앞에서 합니다
같은 칭찬도 둘만 있을 때보다 여럿이 있을 때 몇 배로 커집니다. 며느리를 다른 가족 앞에서, 후배를 동료 앞에서 칭찬해 보세요. 그 사람은 그 순간을 몇 년씩 기억합니다. 반대로 지적은 반드시 둘만 있을 때 하시면 됩니다.

4. 끝에 토를 달지 않습니다
잘했다, 그런데 이건 좀으로 이어지면 앞의 칭찬은 사라지고 뒤의 지적만 남습니다. 사람은 마지막 말을 가장 오래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칭찬은 칭찬으로 끝내세요. 할 말이 남았으면 다음 날 따로 하시면 됩니다.
그럼 무엇부터 해볼까요?
네 가지를 다 지키려면 오히려 입이 안 떨어집니다. 오늘은 하나만 하세요. 오늘 안에 한 사람에게 과정 한 가지를 짚어 칭찬하기. 그거면 충분합니다.
오늘 건넨 한마디가 10년 뒤 나를 찾아오는 사람을 만듭니다.
출처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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