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이면 냄새가 나는 행주를 그냥 헹궈 쓰십니다.눈에 보이지 않으니 별일 없겠거니 하십니다.
여름 배탈은 음식보다 주방 도구에서 오는 일이 많습니다.오늘은 오늘부터 지키실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행주는 하루 한 번 삶으십시오
행주는 젖은 채로 두면 하루 만에도 냄새가 납니다. 물에 헹구는 것만으로는 속까지 깨끗해지지 않습니다. 냄비에 물을 잡고 십 분만 끓이시면 넉넉합니다. 삶은 뒤에는 볕에 널어 바싹 말리십시오. 두 장을 번갈아 쓰시면 훨씬 수월합니다.

도마는 고기용과 채소용을 나누십시오
고기를 썬 도마에 생채소를 올리시면 그대로 옮겨 갑니다. 색이 다른 도마 두 장을 두시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칼자국이 깊어졌다면 바꿔 주시는 편이 낫습니다. 쓰신 뒤에는 뜨거운 물로 헹구십시오. 쓰신 뒤에는 세워서 말리십시오.

수세미는 두 주에 한 번 바꾸십시오
수세미는 늘 젖어 있어 주방에서 가장 눅눅한 물건입니다. 아깝다고 오래 쓰시면 설거지가 헛일이 됩니다. 두 주에 한 번 정도로 날을 정해 두십시오. 쓰신 뒤에는 물기를 꼭 짜서 걸어 두십시오. 수세미도 가끔 삶아 주시면 좋습니다.

여름 배탈은 씻는 손보다 도구에서 옵니다.행주를 삶으시고 도마를 나누시고 수세미를 바꾸십시오.설사가 하루 이상 이어진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