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고 디젤 아직 나오나요?” 이제는 나오지 않는다. 기아 봉고Ⅲ는 2024년형부터 디젤을 완전히 없애고 LPG 터보와 전기차 두 갈래로만 팔린다. 그럼에도 2025년 한 해 국내에서 3만 6,030대가 팔렸다.

「2,045만원부터」1톤 표준캡 초장축 2WD L라이트가 2,045만원으로 가장 낮고, 킹캡 기준 L라이트 2,055만원부터 GLS 2,320만원까지다. 더블캡은 2,185만원부터 시작한다. 5단 자동변속기는 113만원 옵션이며 기본은 6단 수동이다.

「자동이 21마력 더 세다」2,469cc LPG 터보는 자동 5단 사양이 159마력·30.0kg·m, 수동 6단이 138마력·26.0kg·m다. 대신 복합연비는 수동이 7.0km/L, 자동이 6.5km/L로 수동 쪽이 낫다. 1톤 4WD는 수동 6단만 운영된다.

「전기차는 4,345만원에 217km」봉고Ⅲ EV는 60.4kWh 배터리에 135kW(184마력)·395Nm 모터를 얹어 복합 217km를 간다. 가격은 스마트 셀렉션 4,345만원, GL 4,470만원, GLS 4,635만원이다. 화물차라 개별소비세가 붙지 않고, 축거는 2,810mm로 LPG 1톤(2,615mm)보다 195mm 길다.

2026년형에서는 전기차 전용 냉동탑차와 확장형 윙바디, 냉장탑 파워게이트가 새로 추가됐다. 2026년 8월 판매는 2,385대로 7월(2,846대)보다는 줄었다. 짐을 싣는 일이 본업이라면 LPG와 전기 중 주행 패턴에 맞는 쪽을 고르는 게 좋다.※ 가격은 2026년 9월 1일 기아 공식 가격표 기준이며, 판매량은 제조사 발표(도매)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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