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 끝나고 집 가다 횡단보도에서 캐스팅…” 그대로 배우 된 여배우의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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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횡단보도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다고 직접 밝혔어요. 이후 대학에서 연기를 공부하고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슬림한 몸매를 유지해온 채수빈이 꾸준히 즐긴 운동 가운데 눈에 띄는 건 기구 필라테스예요. 실제로 리포머 같은 기구를 이용해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하는 모습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기구 필라테스의 장점은 단순히 몸을 유연하게 만드는 데 있지 않아요. 복부와 골반을 안정시킨 상태에서 팔다리를 움직여야 해 코어, 엉덩이, 허벅지까지 동시에 사용하는 운동입니다.

복부 깊숙한 코어를 계속 사용해요
리포머 위에서 다리를 뻗거나 들어 올릴 때 배에 힘이 풀리면 골반이 흔들리고 허리가 과하게 꺾이기 쉬워요.
그래서 동작을 하는 동안 복부 깊숙한 근육이 계속 몸통을 잡아줘야 합니다.
이런 움직임을 반복하면 단순히 허리둘레를 줄이는 것보다 몸의 중심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돼요.

엉덩이와 허벅지 라인까지 함께 잡아요
기구 필라테스에서는 스프링 저항을 이용해 다리를 밀고 당기는 동작이 많아요.
이 과정에서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이 함께 사용되고, 골반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버티면서 엉덩이 옆쪽까지 자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중을 무조건 줄이기보다 하체를 탄탄하게 만들고 전체적인 몸선을 정돈하는 데 잘 맞아요.

유연성과 근력을 동시에 쓰는 운동이에요
채수빈이 공개한 필라테스 자세처럼 다리를 높이 들어 올리는 동작은 유연성만 좋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다리를 뻗는 동안 복부와 하체로 버티면서 움직임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유연성과 근력을 동시에 사용합니다.
단순 스트레칭과 달리 늘어난 자세에서도 근육에 힘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기구 필라테스의 장점이에요.

크게 움직이기보다 골반을 고정하는 게 중요해요
처음 필라테스를 하면 다리를 얼마나 높이 올리는지에 신경 쓰기 쉬워요.
하지만 중요한 건 골반이 틀어지지 않는 범위에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허리가 들리거나 몸이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한다면 동작 범위를 줄이는 게 좋아요.
천천히 움직이면서 복부 힘을 유지해야 원하는 부위에 자극도 제대로 들어갑니다.

기구 필라테스는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 처음에는 주 2~3회 정도 시작하기
• 다리를 움직일 때 복부 힘 유지하기
• 허리가 과하게 꺾이지 않게 하기
• 골반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는지 확인하기
• 반동 없이 천천히 움직이기
• 처음부터 고난도 자세를 따라 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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