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까지 웃던 사람들이 그 이야기 하나로 갈라섭니다.” 모임마다 반복되는 장면입니다.
정치 이야기는 설득이 목적이 아니라 편을 확인하는 대화라 끝이 없습니다. 얼굴 붉히지 않고 넘기는 방법을 3위부터 정리했습니다.

3위. 맞다 틀리다로 답하지 않습니다
“그건 아니지”라고 받는 순간 대화는 승부가 됩니다. 대신 “그렇게 보시는군요” 정도로 받으면 상대도 더 밀어붙이지 않습니다. 동의가 아니라 확인만 해주는 것입니다.

2위. 사람과 의견을 분리합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그 사람 전체를 판단하기 시작하면 관계가 끊깁니다. 40년 지기를 한 시간짜리 논쟁으로 잃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의견은 그 사람의 일부일 뿐입니다.

1위. 화제를 자연스럽게 돌립니다
정색하며 그만하자고 하면 분위기가 더 굳습니다. “그건 그렇고, 요즘 그 집 아이는 어떻게 됐어?”처럼 사람 이야기로 넘기면 대부분 따라옵니다. 말리는 것보다 돌리는 것이 빠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원칙 하나만 정해두세요. 그 자리에서 누구도 설득하지 않는다. 설득을 포기하면 화날 일도 없어집니다.
생각이 같은 사람만 남기면 결국 아무도 남지 않습니다.
출처 : ‘어떻게 말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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