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0만원이 250만원 됐다” 매물 461대 남은 ‘프레임 버린 중형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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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위에 차체를 얹던 SUV가 승용차 구조로 갈아탄 분기점이 있다. 2009년 4월 2일 출시된 기아 쏘렌토R이다. 1세대가 바디 온 프레임에 후륜구동이었던 것과 달리, 2세대는 모노코크에 전륜구동 기반으로 바뀌었다.

「2,630만원부터」 출시 가격은 디젤 2.2 2륜 LX 고급형 2,630만원, 리미티드 프리미엄 2,990만원이었다. 4륜은 2,850만원에서 3,615만원까지였다. 2.2 R 디젤은 200마력·44.5kg·m, 2.0 R 디젤은 184마력·40.0kg·m였다.

「연비는 14.4km/L」 2012년 7월 뉴 쏘렌토R부터 신연비 기준이 적용돼 2.0 2륜이 복합 14.4km/L(도심 12.9·고속 16.7)다. 전기형의 15.0km/L는 구연비라 직접 비교하면 안 된다. 변속기는 전 라인업 6단 자동 단일이었다.

「매물 461대」 2026년 9월 엔카 기준 쏘렌토R 229대, 뉴 쏘렌토R 232대로 461대가 올라와 있다. 가격은 대체로 300만~900만원대에 몰려 있고 최저가는 250만원이다. 쏘렌토 전 세대 합계 매물이 6,191대다.

현대·기아 R 디젤 엔진이 양산차에 처음 들어간 차가 이 모델이고, 서브네임 R도 거기서 왔다. 2012년 페이스리프트에서는 이례적으로 플랫폼 자체를 싼타페 DM 계열로 교체했다. ※’더 뉴 쏘렌토R’이라는 이름은 없으며 쏘렌토R → 뉴 쏘렌토R 두 단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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