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수록 지출을 줄이는 일이 습관이 됩니다. 그런데 아끼면 안 되는 항목이 따로 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오늘은 55세를 넘기며 후회를 덜 남긴 분들이 꼽은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크게 쓰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미루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매일 쓰는 물건
침구나 신발처럼 매일 닿는 물건은 아끼기 쉬운 항목입니다. 그런데 오래 쓰는 만큼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몇 년째 쓰던 것을 바꾸고 나서 생활이 편해졌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주 쓰는 물건일수록 값보다 상태를 보는 편이 낫습니다. 미루는 동안 불편을 견디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사람을 만나는 자리
모임에 나가는 일에는 돈이 따라붙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부담을 이유로 발길을 줄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관계는 한번 끊기면 다시 잇기가 어렵습니다.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이어 가는 편이 낫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중에 아쉬워지는 쪽은 대개 돈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배우는 데 드는 비용
새로 배우는 일에는 시간과 돈이 함께 듭니다. 나이 들어 무엇을 배우겠느냐며 미루기도 합니다. 그런데 배우는 동안 하루의 자리가 생깁니다. 실력보다 그 시간이 주는 몫이 더 큽니다. 시작이 이를수록 그 시간도 길어집니다.

아끼는 습관은 필요하지만 모든 항목에 똑같이 적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디에 쓸지를 정해 두면 마음도 편해집니다.지금 미뤄 둔 것이 있다면 하나만 먼저 해 보시면 어떨까요. 대개는 생각보다 큰 돈이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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