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2만원에 벤츠 변속기를” 이름이 ‘무한 질주’였던 ‘단종 국산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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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강한 SUV’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옛 쌍용차가 있다. 쌍용 카이런은 2005년 나온 SUV로, 렉스턴의 뼈대를 바탕으로 만든 크로스오버다. 독특한 디자인과 이름으로 지금도 회자된다.

이름과 출신
차명 카이런은 ‘무한대(Kai)’와 ‘러너(Runner)’를 합친 말이다. 렉스턴 플랫폼을 바탕으로 세단급 안락함을 표방했다. 초기 자동변속기는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을 썼다.

가격과 힘
출시 당시 4륜구동 기본형이 2,152만원부터 시작했다. 주력 2.0 XDi 디젤은 최고 145마력을 냈다. 복합연비는 수동 기준 약 12.1km/L 수준이었다.

지금 본다면
개성 있는 디자인 탓에 호불호가 갈렸던 SUV다. 단종된 지 오래라 상태와 정비 이력을 잘 봐야 한다. 저렴한 디젤 SUV를 찾는 이에게 어울린다.

카이런은 렉스턴의 기술을 대중적 가격에 담으려 한 쌍용의 시도였다. 개성 있는 옛 SUV를 원한다면 볼 만하다. ※ 2.0 출력은 자료에 따라 141~145마력으로 갈리고, 당시 연비는 구연비 기준일 수 있어 단서를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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