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기에 들어서면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점차 소원해지고 외로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다.
은퇴 후 시간적 여유가 생겼음에도 정작 찾아오는 이가 없는 까닭은 평소 무심코 반복해 온 일상 습관에 있다.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경계해야 할 비호감 태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3위 – 만날 때마다 자기 건강 불평만 늘어놓기
모임에 나올 때마다 자신의 지병이나 통증만 늘어놓는 행동은 주변 사람들의 감정적 에너지를 크게 소모시킨다.
타인의 안부보다 본인의 병원 진료나 약 복용 이야기만 지속하면 상대방은 대화 자체에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건강에 대한 염려는 이해하지만 반복적인 건강 불평은 소중한 지인들을 먼발치로 떠나보내는 원인이 된다.

2위 – 상대방 말을 끊고 옛날 자랑만 반복하기
상대방이 이야기를 시작해도 말을 도중에 끊고 자신의 과거 업적이나 옛 자랑으로 말을 돌리는 태도가 있다.
과거의 화려했던 시절만 지속적으로 뇌이면 현재의 대화 상대는 존중받지 못한다는 인상을 받기 마련이다.
경청 없는 일방적인 대화 방식은 타인과의 깊은 교감을 막고 결국 깊은 고립을 초래하는 위험한 습관이다.

1위 – 호의를 당연하게 여겨 고마움을 잊는 태도
지인이나 자녀가 제공하는 댓가 없는 배려와 호의를 당연한 권리로 여겨 고마움을 표현하지 않는 태도이다.
작은 도움에도 감사함을 잊은 채 불만을 먼저 표시하면 주변 사람들은 깊은 회의감을 느끼며 배려를 거두게 된다.
타인의 선의를 온전히 인정하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작은 자세가 노년의 인복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이다.

65세 이후 평안하고 다정한 노년을 누리기 위해서는 주변 이들이 전하는 작은 베풂을 결코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만날 때마다 자신의 아픈 몸만 탓하거나 옛 자랑으로 타인의 말을 막기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살피는 경청이 선행되어야 한다.
주변의 호의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자그마한 말 한마디가 마지막까지 곁을 지키는 소중한 인복을 만드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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