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다고 돈 주고 사 먹었는데..” 한국인 대부분이 매일 챙기는 ‘첨가물 범벅’ 음식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 산 음식이라고 해서 모두 원재료 그대로인 것은 아닙니다. 특히 ‘고단백’, ‘저지방’, ‘곡물 함유’ 같은 문구가 붙은 가공식품에는 맛과 식감을 맞추기 위해 당류와 나트륨, 향료나 유화제 등이 들어갈 수 있어 제품 앞면보다 원재료명과 영양성분표를 함께 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가공 닭가슴살 제품
닭가슴살은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지만 편의점이나 온라인에서 파는 양념 닭가슴살은 생닭과 구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간을 위해 소금과 당류, 향신료, 보존 목적의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도 많습니다.
특히 스테이크나 소시지 형태로 가공된 제품은 전분이나 당류가 추가되기도 합니다. 닭가슴살이라는 이름만 보고 생고기와 같은 식품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원재료 목록을 한 번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가장 먼저 볼 것은 나트륨입니다. 하루에 두세 팩씩 먹는 사람이라면 각 제품의 나트륨이 쌓여 생각보다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달콤한 데리야키나 매콤한 양념 제품은 당류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을 챙기려다 소스에서 불필요한 당과 나트륨까지 매일 추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다면 원재료가 단순한 제품이나 직접 삶고 구운 닭고기를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가공 제품을 먹더라도 매번 진한 양념 제품만 고르지 않고 무염 또는 저염 제품과 번갈아 먹으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식품첨가물이 들어갔다고 그 자체로 위험한 음식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건강을 위해 매일 먹는 식품이라면 첨가물의 개수보다 당류와 나트륨, 전체 가공 정도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아침 시리얼
통곡물이나 비타민이 강조된 시리얼은 건강한 아침식사처럼 보이지만 제품에 따라 설탕과 시럽이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바삭한 식감과 일정한 맛을 위해 여러 가공 원료가 사용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특히 초콜릿이나 과일맛 시리얼은 한 그릇에 들어가는 당류가 생각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우유까지 달게 먹거나 양을 크게 담으면 아침부터 당 섭취량이 빠르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시리얼은 가볍고 부피가 커 보여 적게 먹었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권장 1회 제공량보다 두세 배를 한 번에 붓는 경우가 많아 영양성분표의 숫자와 실제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품을 고를 때는 앞면의 ‘통곡물 함유’ 문구보다 식이섬유와 당류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통곡물이 들어 있어도 설탕이 많이 첨가됐다면 매일 먹는 기본 아침식사로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플레인 오트밀이나 무가당 통곡물 시리얼에 과일을 직접 조금 넣으면 단맛을 조절하기 쉽습니다. 여기에 달걀이나 플레인 요거트를 함께 먹으면 단백질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시리얼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지만 ‘건강식’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양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성분이 단순하고 당이 적은 제품을 고르고 실제 먹는 양까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지방 드레싱
저지방이라는 문구가 붙은 샐러드드레싱은 기름이 적어 무조건 건강할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지방을 줄인 대신 맛과 점도를 맞추기 위해 당류나 전분, 향료가 추가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샐러드는 건강하게 먹으면서 드레싱을 넉넉히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소스에서 당과 나트륨이 상당량 더해지면 채소를 먹는 장점이 일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달콤한 과일 드레싱이나 허니 계열 제품은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보다 당류가 높을 수 있습니다. ‘지방 0g’이라는 한 가지 숫자만 보고 고르기보다 당류와 나트륨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지방을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올리브유나 견과류처럼 불포화지방을 적당량 섭취하면 지용성 비타민과 카로티노이드 흡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올리브유와 식초, 레몬즙을 소량 섞어 간단한 드레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판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샐러드 전체에 붓기보다 한두 숟갈만 덜어 찍어 먹는 방식이 양을 조절하기 쉽습니다.
첨가물이 들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저지방 드레싱을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건강을 위해 매일 먹는다면 ‘저지방’이라는 문구보다 실제 성분표와 당류, 나트륨을 먼저 보는 편이 훨씬 정확합니다.

건강식처럼 보이는 가공 닭가슴살과 시리얼, 저지방 드레싱도 제품에 따라 당과 나트륨, 여러 가공 원료가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식품첨가물 자체를 무조건 두려워하기보다 원재료가 단순한 제품을 고르고 당류와 나트륨을 함께 확인하는 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 브로콜리 더 이상 오래 삶지 마세요.. 한국인 대부분 몰랐던 브로콜리 “진짜 조리법”
- 출출할 때 “이 간식” 부담 없이 드세요, 눈 피로 덜고 장까지 편하게 해주는 뜻밖의 음식
- “설탕만 피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혈당 걱정된다면 식탁에서 먼저 줄여야 할 ‘이 반찬’
- “저녁마다 한 줌 챙겼을 뿐인데..” 탁한 혈액 흐름 돕고 중성지방 관리하는 1등 음식
- “브로콜리보다 훨씬 강했다..” 전문가들도 주목한 혈관 탄력 지키는 콜레스테롤 관리 채소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