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 아끼며 살아온 분들일수록 돈 쓰는 게 불편하시죠. 그런데 55살이 넘으면 아끼는 게 오히려 손해가 되는 항목이 있습니다.
지금 아낀 돈이 몇 배가 되어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돈을 써야 하는 곳을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배우고 경험하는 데 쓰는 돈
강좌비, 책값, 짧은 여행처럼 배우고 겪는 데 쓰는 돈은 소비가 아니라 하루를 바꾸는 비용입니다. 배울 게 있는 사람은 아침에 일어날 이유가 생깁니다.큰돈이 들 필요도 없습니다. 도서관과 주민센터 프로그램부터 둘러보시면 거의 무료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2위. 사람을 만나는 데 쓰는 돈
은퇴하면 가장 먼저 줄이는 게 커피값과 밥값인데, 사실 가장 줄이면 안 되는 항목입니다. 관계가 끊기면 활동량이 줄고 우울감이 늘어 결국 의료비로 돌아옵니다.매번 다 내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 달에 몇 번 누구를 만날지 정하고 그만큼만 떼어두시면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1위. 몸에 쓰는 돈
가장 크게 차이를 만드는 건 치아, 무릎, 눈처럼 미루면 되돌리기 어려운 곳에 쓰는 돈입니다. 병원비가 아까워 미룬 검진과 치료가 나중에 몇 배의 비용이 됩니다.특히 치아와 무릎은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 범위가 커집니다. 지금 불편한 곳이 있다면 그게 가장 수익률 높은 지출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돈을 더 쓰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체면에 쓰는 돈을 줄이고 그만큼을 몸과 사람에 옮기시면 총액은 그대로인데 남는 게 달라집니다.오늘은 딱 하나만 해보세요. 미뤄둔 검진이나 치료 하나를 골라 날짜를 잡아보시는 겁니다.
오늘 쓴 그 돈이, 몇 해 뒤의 훨씬 큰 비용을 막아 줍니다.
출처 :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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