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식탁에서 갈비나 갈비찜을 먹다 보면 짭짤한 양념 국물까지 밥에 비벼 먹기 쉽습니다. 하지만 혈압이 걱정된다면 고기 양만큼 신경 써야 할 것이 바로 ‘나트륨’입니다. 명절 음식에서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혈압 걱정된다면 먼저 줄일 것은 ‘나트륨’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에 수분이 더 많이 남으면서 혈압을 높이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WHO의 하루 나트륨 권고량은 2,000mg 이하, 소금으로 약 5g입니다. 고혈압이 있다면 평소부터 소금과 간장 등 짠 양념을 줄이는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갈비 양념은 건더기보다 ‘국물’까지 먹을 때 주의
갈비찜처럼 간장과 각종 양념을 사용하는 음식은 고기뿐 아니라 남은 양념 국물에도 나트륨이 들어 있습니다. 밥에 국물을 비벼 먹거나 여러 번 떠먹으면 그만큼 나트륨 섭취량도 늘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도 국이나 찌개를 먹을 때 가급적 국물 섭취를 제한하도록 권고합니다.

김치·전·국까지 겹치면 더 늘어나는 ‘짠맛’
명절에는 갈비 하나만 먹는 것이 아니라 전, 김치, 장아찌, 국 등 여러 음식을 함께 먹습니다. 그래서 갈비 양념은 덜어내고 국물은 남기며, 김치나 장아찌처럼 짠 반찬은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싱거운 채소 반찬을 곁들이는 것도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본 콘텐츠에 포함된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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