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주방 시공 기사가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싱크대 빨리 상하는 집 3가지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주방 시공 기사는 새 싱크대를 넣으면서 헌 싱크대를 뜯어냅니다. 십 년 된 집인데 멀쩡한 곳이 있고, 삼 년 만에 아래가 썩어 있는 집이 있습니다. 차이는 거의 정해져 있었습니다.

하부장에 젖은 걸 그대로 넣는 집
설거지한 대야나 씻은 고무장갑을 물기가 있는 채로 하부장에 넣는 경우입니다. 하부장은 문을 닫아 두는 데다 배관이 지나가서 원래 습합니다. 여기에 물기까지 더해지면 바닥판이 부풀어 오릅니다. 한 번 부푼 판은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수전 밑동 실리콘이 갈라진 걸 두는 집
수도꼭지가 상판에 닿는 자리에 실리콘이 둘러져 있습니다. 이게 갈라지면 설거지할 때 튄 물이 그 틈으로 상판 속으로 스밉니다. 겉으로는 안 보이는데 아래로 내려가서 하부장 천장부터 썩습니다. 갈라진 게 보이면 바로 다시 쏘는 게 맞습니다.

배수구에 뜨거운 기름을 그대로 붓는 집
튀김 기름이나 고기 삶은 물을 뜨거운 채로 배수구에 붓는 집이 많습니다. 배수관은 대부분 플라스틱이라 뜨거운 기름에 조금씩 변형됩니다. 이음새가 벌어지면 하부장 안쪽으로 물이 새기 시작합니다. 식혀서 닦아 버리는 게 맞습니다.

정리하면 젖은 물건 하부장에 넣지 않기, 수전 밑동 실리콘 관리하기, 뜨거운 기름 그대로 붓지 않기. 세 가지만 지켜도 싱크대 수명이 몇 배로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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