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에도 이런 세단이 있었지” 하는 이들이 있다. 1987년 나온 기아 콩코드는 기아가 승용차 시장에 본격 뛰어들며 내놓은 중형 세단으로, 당시 기아를 대표하던 얼굴이었다.

마쓰다 기술로 태어났다
콩코드는 일본 마쓰다의 중형차 카펠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기아는 마쓰다와 협력하며 승용 기술을 쌓아 갔다. 앞바퀴를 굴리는 실용적인 중형 세단 구성을 갖췄다.

90년대 중형차의 한 축
넉넉한 실내와 무난한 승차감으로 가족용과 법인용으로 두루 쓰였다. 각지면서도 단정한 디자인이 당시 세단의 분위기를 잘 담았다. 기아 승용 라인업의 중심을 지키던 모델이었다.

이제는 보기 힘든 차
1990년대 중반 후속에 자리를 넘기고 단종됐다. 세월이 흐른 만큼 상태 좋은 매물은 드물고 부품도 귀하다. 그래도 옛 기아의 흔적을 찾는 이들에게는 의미 있는 차다.

기아가 승용차 시대를 연 중형 세단, 콩코드였다. 국산차의 옛 모습을 더듬어 보고 싶은 이들에게 어울리는 차다. ※중고 시세와 상태는 매물마다 크게 다르니 실제 구매 전 반드시 직접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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