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들이에 들고 다니는 물병은 물만 담았는데도 입구에서 쿰쿰한 냄새가 납니다. 세제로 씻어도 뚜껑 주변 냄새가 잘 안 빠집니다. 이건 입이 닿는 자리와 뚜껑 틈에 침과 물때가 남아 세균이 자란 것입니다.

베이킹소다가 가장 확실합니다
냄새의 원인은 대부분 산성을 띠는 찌꺼기입니다. 베이킹소다는 약한 알칼리라 이 냄새를 중화하고, 고운 가루가 틈의 물때를 문질러 내기 좋습니다. 음식에도 쓰는 재료라 물병에 써도 걱정이 덜합니다.

따뜻한 물에 풀어 하룻밤 둡니다
물병에 따뜻한 물을 채우고 베이킹소다를 한 숟갈 넣어 흔든 뒤 하룻밤 둡니다. 뚜껑과 고무패킹은 따로 빼서 같은 물에 담가 둡니다. 다음 날 병 솔로 입구와 안쪽을 닦고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굽니다.

완전히 말려서 닫습니다
씻은 물병을 뚜껑을 닫은 채 두면 남은 물기 때문에 냄새가 다시 납니다. 뚜껑을 열어 거꾸로 세워 완전히 말린 뒤 닫습니다. 고무패킹은 자주 빼서 따로 말리는 것이 냄새를 막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정리하면 베이킹소다 푼 따뜻한 물에 하룻밤, 고무패킹은 따로 담그기, 뚜껑 열어 완전히 말리기. 물병에 음료나 우유를 담았다면 그날 바로 씻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늘 물병 뚜껑부터 한 번 열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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