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이 안 통한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정작 말을 많이 한 쪽은 본인이다.
대화 상대가 줄어드는 이유는 성격이 아니라 듣는 방식이다. 몇 번 겪으면 사람들은 중요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 대화 상대가 사라지는 습관 3가지를 3위부터 꼽았다.

3위 – 말을 가로채 결론을 먼저 내는 것
상대가 두 문장을 말하면 세 번째 문장을 본인이 대신 말해버린다. 맞춘다고 해도 듣는 쪽은 말할 기회를 잃는다. 끝까지 듣고 삼 초를 기다리면 대화가 이어진다.

2위 – 모든 이야기를 본인 경험으로 돌리는 것
상대의 고민을 듣다가 나도 그랬다며 본인 이야기로 넘어간다. 위로처럼 보이지만 주제가 바뀌는 것이다. 상대 이야기가 끝나기 전에는 본인 사례를 꺼내지 않는다.

1위 – 듣자마자 바로 고쳐주려 하는 것
그건 틀렸다는 말이 나오면 상대는 그다음 말을 하지 않는다. 묻지 않은 지적이 쌓이면 대화 자체를 피한다. 조언은 해달라고 할 때만 하는 것이 어른의 대화다.
대화 상대가 남는 어른은 재미있는 어른이 아니다. 끝까지 듣는 어른이다. 가로채지 않고 돌리지 않고 고치지 않으면 사람들이 먼저 말을 걸어온다.
출처 : ‘초역 니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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