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차가 이거였다”, “이 차로 운전 연수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유독 많은 그 차, 바로 현대 아반떼XD다. 2000년 출시된 준중형 세단으로, 2000년대 초반 거리 곳곳을 채웠던 대표 국산차다.

아반떼 이름의 두 번째 모델
아반떼XD는 1995년 첫 아반떼의 뒤를 이어 등장한 두 번째 아반떼였다. 이전보다 각을 살린 단정한 디자인과 넓어진 실내로 젊은 층과 가족 모두에게 사랑받았다. 해외에서는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며 수출 효자 노릇도 했다.

1.5부터 2.0까지 고른 선택지
1.5·1.6 가솔린을 중심으로 2.0 엔진과 디젤 모델까지 더해져 선택 폭이 넓었다. 세단 외에 5도어 해치백도 나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수요까지 챙겼다. 2003년에는 앞뒤 디자인을 손본 뉴 아반떼XD로 상품성을 높였다.

HD에 바통을 넘긴 국민 준중형
2006년 아반떼HD가 출시되면서 아반떼XD는 세대교체를 맞았다. 단순한 구조 덕분에 정비가 쉽다는 평가가 많아 오랫동안 생활차로 쓰였다. 지금도 아반떼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세대로 꼽힌다.

2000년대 초 수많은 초보 운전자의 첫 차였던 현대 아반떼XD였다. 그 시절 도로를 추억하는 이들이라면 반가운 이름일 것이다. ※오래된 중고차는 차량마다 상태가 크게 다르니 실제 구매 전 반드시 직접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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