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디자인”으로 유명했던 그 차, 바로 쌍용 로디우스다. 2004년 출시된 대형 미니밴으로, 독특한 측후면 실루엣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

렉스턴 기반의 대형 미니밴
로디우스는 쌍용의 SUV 렉스턴과 같은 프레임 바디 계열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최대 11인승 시트 구성으로 대가족과 단체 이동 수요를 정조준했다. 9인승 이상 승합 성격 덕분에 버스전용차로 활용과 세금 측면의 이점도 주목받았다.

2.7 디젤의 든든한 힘
주력 파워트레인은 메르세데스-벤츠 기술 제휴로 개발된 2.7 디젤 엔진이었다. 큰 차체를 끌기에 충분한 토크로 짐과 사람을 가득 싣고도 꾸준히 달렸다. 4륜구동 사양까지 갖춰 겨울 산길이나 캠핑 수요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코란도 투리스모로 이어진 이름
2007년 부분변경으로 앞모습을 다듬은 데 이어, 2013년 코란도 투리스모로 후속이 바뀌며 1세대는 막을 내렸다. 디자인 논란과 별개로 실용성은 인정받아 학원·교회 차량 등으로 오래 쓰였다. 지금도 넓은 공간을 찾는 이들 사이에서 중고로 꾸준히 거래되는 편이다.

독특한 외모만큼이나 넉넉한 실용성으로 기억되는 쌍용 로디우스였다. 많은 인원을 한 번에 태워야 하는 이들이라면 지금도 눈여겨볼 만한 모델이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은 상태와 시세 차이가 매우 크니 구매 전 반드시 실차를 직접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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