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12를 내려놓고도 더 강해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그 차, 바로 벤틀리 4세대 컨티넨탈 GT 스피드다. 벤틀리를 대표하는 그랜드 투어러 쿠페로, 이번 세대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새롭게 태어났다.

V8 하이브리드로 바뀐 심장
신형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상징과도 같던 W12 엔진 대신 4.0 V8 트윈터보에 190마력 전기모터를 결합했다. 합산 출력은 782마력, 최대토크는 102.0kg·m로 이전 W12 모델보다 출력이 19% 높아졌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 최고속도는 335km/h다.

전기로만 81km 주행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에 전기 모드로만 최대 81km(WLTP)를 달릴 수 있다. 전기 모드 최고속도도 시속 140km에 달해 도심 출퇴근은 엔진 없이 소화할 수 있다. 럭셔리 GT에 친환경성과 효율까지 더한 셈이다.

3억4천만원대부터 시작
국내 출시 가격은 GT 스피드 3억4,610만원, 뮬리너 3억7,400만원부터다. 수작업 실내와 폭넓은 맞춤 사양을 더하면 실제 가격은 더 올라간다. 초고가 모델인 만큼 옵션 구성에 따라 차이가 크다.

전통과 전동화를 함께 품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였다. 성능과 품격을 모두 원하는 이들에게 여전히 ‘꿈의 GT’로 불릴 만한 모델이다. ※가격·제원은 트림과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구매 전 공식 판매처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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