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수록 남편과 함께 있는 시간이 오히려 더 피곤하게 느껴지신 적 있으시죠? 돈을 못 벌어서도, 집안이 어려워서도 아닌데 이상하게 아내만 점점 지쳐 갑니다.
늙어서 아내를 고달프게 만드는 것은 돈이나 집안 형편보다 남편의 생활 습관인 경우가 많습니다. 젊을 때는 참고 넘겼던 일이 나이 들어 쌓이면 큰 짐이 되기 때문입니다. 늙을수록 아내가 고달파지는 남자의 특징을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집안일을 “도와준다”고 말하는 남자
설거지 한 번 해 놓고 “내가 도와줬잖아”라고 말하는 남편이 많습니다. 집안일을 아내의 일로 여기고 자기는 거들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 한마디가 아내에게는 평생의 수고를 무시당하는 느낌을 줍니다. 오늘부터 “도와준다” 대신 “내가 할게”라고 말을 바꿔 보세요.

2위. 화가 나면 입을 닫아 버리는 남자
서운한 일이 생기면 며칠씩 말을 하지 않는 남편과 사는 아내는 늘 눈치를 보게 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말하지 않으니 풀 방법도 없고 집 안 공기만 무거워집니다. 침묵이 길어질수록 아내의 마음은 더 지치고 멀어집니다. 화가 나더라도 하루를 넘기지 말고 “이것 때문에 서운했다”고 짧게라도 말해 보세요.

1위. 모든 일을 혼자 결정하는 남자
아내를 가장 고달프게 만드는 남자는 집안의 큰일을 상의 없이 혼자 결정하는 남자입니다. 이사나 큰돈 쓰는 일, 자식 문제까지 통보만 받는 아내는 자기 자리가 없다고 느낍니다. 호시바 유미코의 책 제목 『둘이라서 좋아』처럼, 부부는 함께 고민하고 결정할 때 비로소 둘인 의미가 생깁니다. 작은 일이라도 “당신 생각은 어때?” 하고 먼저 물어보세요.
그럼 남편은 무엇부터 바꿔야 할까요?
아내를 편하게 하는 남편은 큰돈을 버는 남편이 아니라 작은 습관을 바꿀 줄 아는 남편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말 한마디와 태도를 바꾸면 아내의 표정은 금세 달라집니다. 세 가지를 다 고치려 하지 말고 오늘은 “당신 생각은 어때?” 한마디만 건네 보세요. 그 질문이 부부 사이를 다시 둘로 이어 줍니다.
오늘 건넨 “당신 생각은 어때?” 한마디가, 남은 세월 아내의 웃음이 됩니다.
출처 : ‘둘이라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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