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게 좋은 거라며 참지 마세요..” 나이 들수록 참으면 병이 되는 것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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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말했다가 분위기만 나빠질까 봐 서운한 일도 꾹 참고 넘기신 적 많으시죠?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참는 것이 미덕이 아니라 병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세대는 참는 것이 어른스러운 것이라고 배우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오래 참아 온 감정과 증상은 나이 들어 몸과 마음의 병으로 한꺼번에 나타나곤 합니다. 나이 들수록 참으면 병이 되는 것 3가지를 하나씩 알려드립니다.

1.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
가슴이 답답하거나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을 “나이 들면 다 그렇지” 하고 참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신호를 무시하다가 병을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증상이 2주 이상 이어지면 꼭 병원에 가 보라는 것이 의사들의 공통된 조언입니다. 요즘 계속 신경 쓰이는 증상이 있다면 이번 주에 병원 진료를 예약하세요.

2. 가족에게 쌓인 서운함
가족이니까 이해해야 한다며 서운한 마음을 꾹 눌러 두면 그 감정은 화병이나 우울감으로 돌아옵니다. 오래 참은 서운함은 결국 작은 일에 크게 폭발해 관계를 더 망가뜨리기도 합니다. 필립 존 캠벨의 책 제목 『브레인 해빗』처럼, 감정을 다루는 습관이 뇌와 마음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서운한 일이 있으면 그날 안에 “나는 이게 서운했어”라고 담담하게 말해 보세요.

3. 혼자 견디는 외로움
외롭다고 말하면 약해 보일까 봐 혼자 참고 지내는 어르신이 많습니다. 하지만 외로움은 하루 담배 열다섯 개비만큼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가 있을 만큼 몸에 큰 영향을 줍니다. 외로움은 참을수록 깊어지고 사람을 만나는 일 자체를 더 어렵게 만듭니다. 외로운 날에는 참지 말고 가까운 사람에게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어”라고 연락해 보세요.
그럼 참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려면 어떻게 할까요?
나이 들수록 참는 것보다 내 몸과 마음의 신호를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증상은 병원에, 서운함은 가족에게, 외로움은 가까운 사람에게 꺼내 놓으면 마음의 짐이 훨씬 가벼워집니다. 세 가지를 다 하려 하지 말고 오늘은 미뤄 둔 병원 예약 하나만 해 보세요. 그 예약이 나를 지켜 줍니다.
오늘 참지 않고 꺼낸 말 한마디가, 10년 뒤 나의 건강을 지켜 줍니다.
출처 : ‘브레인 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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