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아도 싼티난다..” 심리학자가 말한 60 넘어 빈티나는 사람의 공통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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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옷을 입고 좋은 차를 타고 다녀도 이상하게 품격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반대로 특별히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말 한마디와 작은 행동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는 사람도 있다.
심리학에서는 사람이 타인에게 주는 인상이 외적인 조건뿐 아니라 말투와 행동, 감정을 다루는 방식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본다. 특히 60대 이후에는 오랜 세월 반복해온 습관이 일상적인 태도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기 마련이다.

3위. 작은 손해를 절대 참지 못하고 끝까지 따지는 사람
식당에서 반찬 하나를 덜 받거나 계산할 때 몇백 원의 차이가 생겼다는 이유로 큰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상대를 무시하거나 모욕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히 주변 사람들이 불편해하는데도 자신이 얼마나 억울한지만 강조하면 사소한 문제가 큰 갈등으로 번지기도 한다. 심리학적으로도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품격 있는 사람은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말을 차분하게 전달할 줄 안다. 돈을 얼마나 아꼈는지보다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했는지가 더 오래 기억될 수 있다.

2위. 모르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아는 척하는 사람
대화할 때마다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잘 모르는 주제에도 단정적으로 의견을 내고 누군가 다른 정보를 알려주면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보다 목소리를 높인다. 특히 젊은 사람들의 새로운 문화나 기술을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무조건 요즘 사람들은 문제가 많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심리학에서는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실제보다 높게 평가하는 인지적 편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태도는 부족함의 증거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여유를 보여준다. 오랜 경험을 가진 사람일수록 자신의 생각이 언제나 정답은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1위. 사람을 대할 때마다 상대의 형편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사람
겉으로 드러나는 품격을 가장 크게 떨어뜨리는 행동 중 하나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예의가 달라지는 것이다. 돈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는 지나치게 공손하면서 자신보다 형편이 어렵거나 힘이 없어 보이는 사람에게는 함부로 말하는 경우가 있다. 식당 사장에게는 친절하게 인사하면서 직원에게는 반말을 하거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앞에서만 좋은 사람인 척하기도 한다. 이런 태도는 주변 사람들에게 상대를 존중하는 기준이 인격이 아니라 돈과 지위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아무리 비싼 옷을 입고 좋은 물건을 사용해도 사람을 차별하는 태도까지 감출 수는 없다.
심리학에서 사람의 행동은 자신이 어떤 보상을 기대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모든 관계를 이익과 손해로만 판단하면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을 존중할 이유도 쉽게 잃어버린다. 진정으로 품격 있는 사람은 상대가 유명한 사람인지 평범한 사람인지에 따라 기본적인 예의를 바꾸지 않는다. 자신보다 어린 사람의 의견도 끝까지 듣고 실수한 사람에게도 필요한 만큼의 존중을 보여준다. 이런 태도는 특별한 교육이나 많은 재산이 있어야만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를 만나든 상대를 한 사람으로 대하려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은 많지만 오랜 시간 쌓아온 사람의 태도까지 돈으로 살 수는 없다. 화려한 겉모습은 첫인상을 바꿀 수 있어도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결국 말투와 행동에서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 그래서 품격은 남들에게 무엇을 보여주느냐보다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어떤 태도를 유지하느냐에 달려 있다.
사람의 수준은 자신보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을 대할 때보다 자신에게 아무런 이익을 줄 수 없는 사람을 대할 때 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누군가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는 순간에도 예의를 지키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신뢰를 얻는다. 반대로 돈과 지위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사람은 아무리 성공했어도 주변의 진심 어린 존중을 얻기 어렵다. 결국 노년의 품격을 결정하는 것은 가진 재산의 크기가 아니라 평생 몸에 익힌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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