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대신 수시로 드세요..” 퉁퉁 부은 60대 다리 쏙 빠지게 하는 ‘보약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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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만 되면 양말 자국이 깊게 남고 신발이 꽉 끼신다면 다리에 물이 고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나이가 드시면 다리에서 심장으로 피를 밀어 올리는 힘이 약해져 이런 일이 더 잦아집니다.
부기를 빼는 데는 물을 억지로 줄이시는 것보다 몸에서 나트륨을 내보내 주는 재료를 꾸준히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과자 대신 식탁에 두고 집어 드시기 좋은 세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늙은 호박
늙은 호박에는 몸에 쌓인 나트륨을 소변으로 내보내는 데 보탬이 되는 칼륨이 넉넉히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로부터 산후에 부기를 뺄 때 호박을 고아 드신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푹 쪄서 그대로 드시거나 말린 호박고지를 물에 불려 차처럼 끓여 드셔도 좋습니다. 다만 설탕이나 꿀을 넣으시면 효과가 반감되니 단맛은 호박 자체에 맡기시고, 신장이 좋지 않으신 분은 양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한 번에 몰아서 드시기보다 적은 양을 꾸준히 이어 가시는 편이 몸에는 훨씬 이롭습니다.

팥
팥은 칼륨과 사포닌이 함께 들어 있어 몸에 고인 물을 빼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습니다. 삶은 팥을 그대로 드시거나 삶은 물을 식혀 차처럼 드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설탕을 넣지 않는 것입니다. 단팥죽이나 팥빵처럼 설탕이 많이 들어간 형태로 드시면 오히려 부기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하루 한 컵 정도를 기준으로 삼으시고, 속이 가스로 더부룩해지시면 양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드시는 양과 시간을 미리 정해 두시면 과하게 드시는 일을 막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옥수수수염차
옥수수수염은 소변이 잘 나가도록 돕는 재료로 알려져 있어, 다리가 잘 붓는 분들께 오래 권해져 왔습니다. 마른 옥수수수염 한 줌을 물에 넣고 약한 불에서 이십 분쯤 끓이신 뒤 하루 두세 잔으로 나누어 드시면 됩니다. 맛이 구수해 물 대신 드시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다만 저녁 늦게 많이 드시면 밤에 화장실 때문에 깨실 수 있으니 오후 늦은 시간 이후에는 양을 줄여 드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아주 적은 양으로 시작하셔서 속이 편한지 살피신 뒤 조금씩 늘려 가시기 바랍니다.

호박과 팥, 옥수수수염차는 모두 구하기 쉽고 조리도 번거롭지 않은 재료입니다. 중요한 것은 설탕을 더하지 않은 상태로 꾸준히 드시는 일입니다. 두어 주만 이어 가셔도 저녁에 신발이 편해지셨다는 분이 많습니다.다만 한쪽 다리만 갑자기 붓거나 누르면 아프고 열감이 함께 오신다면 단순한 부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즉시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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