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수록 딱딱한 음식을 씹기 힘들어지고 잇몸이 시큰거리는 날이 늘어나셨죠? 이가 하나둘 흔들리기 시작하면 먹는 즐거움도 함께 줄어들어 기운까지 빠지게 됩니다.
치아는 한 번 망가지면 되돌리기 어렵고, 임플란트 하나에도 큰돈이 듭니다. 매일 수많은 환자를 보는 치과 의사들은 이가 빨리 망가지는 사람들의 공통된 습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치과 의사들이 꼽은 늙어서 이가 빨리 망가지는 습관을 4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4위. 이를 세게 오래 닦는 습관
이를 깨끗이 하려고 뻣뻣한 칫솔로 박박 문지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세게 닦을수록 잇몸이 내려앉고 치아 뿌리가 드러나 오히려 이가 시리고 약해집니다. 칫솔은 부드러운 것으로 고르고,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내리듯 살살 닦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칫솔부터 부드러운 모로 바꿔 보세요.

3위. 딱딱한 음식을 이로 깨 먹는 습관
호두나 얼음, 마른오징어 같은 딱딱한 음식을 이로 깨물어 먹는 습관은 나이 든 치아에 금이 가게 만듭니다. 젊을 때는 괜찮았던 음식도 나이가 들면 치아가 약해져 한순간에 깨지기 쉽습니다. 딱딱한 견과류는 잘게 부숴 먹고, 얼음은 깨물지 말고 녹여 드세요. 마른오징어는 물에 불리거나 잘게 찢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2위. 잠들기 전 양치를 거르는 습관
피곤하다는 이유로 저녁을 먹고 양치 없이 잠드는 날이 많아지면 밤새 입안에 세균이 번식합니다. 나이가 들면 침이 줄어들어 입안이 쉽게 마르기 때문에 충치와 잇몸병이 더 빠르게 진행됩니다. 『기적의 1초 습관』이라는 책 제목처럼, 잠들기 전 짧은 양치 습관 하나가 노년의 치아를 지킵니다. 양치가 귀찮은 날에도 물로라도 꼭 입을 헹구고 주무세요.

1위. 아파야 치과에 가는 습관
치과 의사들이 꼽은 이가 빨리 망가지는 습관 1위는 아플 때까지 참았다가 치과에 가는 것입니다. 충치와 잇몸병은 초기에는 거의 아프지 않아서, 통증이 느껴질 때는 이미 신경 치료나 발치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6개월에 한 번 스케일링과 검진만 받아도 큰 치료를 막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치과 검진이 언제였는지 떠올려 보고 이번 달 안에 예약해 보세요.
그럼 늙어서도 내 이로 잘 씹으려면 어떻게 할까요?
나이가 들면 치아가 약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니 이미 고생하고 계셔도 너무 낙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살살 닦고, 딱딱한 음식을 조심하고, 자기 전 양치를 지키고, 정기 검진을 받으면 오래도록 내 이로 씹을 수 있습니다. 네 가지를 다 하려 하지 말고 오늘은 부드러운 칫솔 하나만 새로 사 보세요. 그 칫솔이 치아를 지킵니다.
오늘 바꾼 칫솔 하나가, 10년 뒤에도 내 이로 맛있게 먹는 즐거움을 지켜 줍니다.
출처 : ‘기적의 1초 습관’

* 이 글은 『기적의 1초 습관』의 내용을 일부 참고해 작성했으며, 광고나 협찬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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