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한정식 주방장이 은퇴하며 밝혔습니다..” 국 맛이 매번 다른 집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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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재료로 같은 국을 끓이는데 어떤 날은 맛있고 어떤 날은 싱겁거나 짠 경우가 있습니다. 이십 년 동안 한정식집 주방을 지킨 주방장은 국 맛이 들쭉날쭉한 집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합니다.

간을 처음부터 다 하는 집
국은 끓이는 동안 물이 졸아들며 간이 점점 세집니다. 처음에는 간을 70% 정도만 맞추고, 불을 끄기 직전에 맛을 보며 나머지를 채웁니다.

양념을 눈대중으로 넣는 집
국간장, 소금, 다진 마늘을 그날 기분대로 넣으면 맛이 매번 달라집니다. 숟가락으로 계량해 넣고, 맛있게 된 날의 양을 적어 두면 같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육수를 대충 우리는 집
멸치나 다시마 육수를 너무 짧게 우리면 감칠맛이 약하고,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납니다. 다시마는 물이 끓기 전에 건지고, 멸치는 10분 안팎으로만 우립니다.

정리하면 간은 마지막에 맞추기, 양념은 숟가락으로 계량하기, 육수는 시간 지켜 우리기. 세 가지만 지켜도 국 맛이 매번 일정해집니다. 오늘 저녁 국을 끓이신다면 간부터 마지막으로 미뤄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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