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생강차를 끓이려고 생강을 한 봉지 사 두면 반도 못 쓰고 쪼그라들거나 곰팡이가 피어 버리는 일이 많습니다. 사 온 날 얇게 썰어 말려 두면 차 끓일 때마다 꺼내 쓰기 편하고 오래 둘 수 있습니다.

껍질은 숟가락으로 벗깁니다
생강은 칼로 깎으면 살이 많이 버려집니다. 숟가락 끝으로 껍질을 긁어내면 얇은 껍질만 벗겨지고, 울퉁불퉁한 마디 사이도 쉽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얇게 썰어 펼쳐 말립니다
손질한 생강을 2~3mm 두께로 얇게 썰어 채반이나 쟁반에 겹치지 않게 펼칩니다.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이삼일 말리면 바삭하게 마르고, 급하면 전자레인지에 1분씩 나눠 돌려도 됩니다.

유리병에 담아 둡니다
바싹 마른 생강은 뚜껑 있는 유리병에 담아 서늘한 곳에 둡니다. 차를 끓일 때 서너 조각만 넣으면 생강 맛이 우러나고, 요리할 때도 잘게 부숴 넣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숟가락으로 껍질 벗기기, 얇게 썰어 말리기, 유리병에 보관하기. 생강을 버리지 않고 겨울 내내 쓸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생강을 사 오시면 그날 바로 썰어 말려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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