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 딱 한 줌 드세요..” 잠 못 드는 60대 푹 재워 주는 ‘천연 수면제’ 음식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자리에 누워도 한두 시간씩 뒤척이다 새벽에야 겨우 잠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면 잠을 부르는 호르몬이 줄어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드시는 양보다 드시는 때를 먼저 손보시는 편이 쉽습니다.
수면제에 기대시기 전에 저녁 밥상부터 살펴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잠을 부르는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 성분을 품은 음식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세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상추
상추의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흰 즙에는 신경을 가라앉히는 성분이 들어 있어 예로부터 잠을 돕는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저녁 식사에 쌈으로 넉넉히 곁들이시면 따로 챙기실 필요도 없습니다. 값이 저렴하고 사철 구하실 수 있어 매일 드시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다만 찬 성질이 있어 속이 냉하신 분은 많이 드시면 배가 아플 수 있으니 양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흐르는 물에 한 장씩 문질러 씻으셔야 흙과 농약이 깨끗이 떨어집니다. 하루 가운데 한 끼만 바꾸셔도 일주일이면 차이를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체리
체리에는 잠을 부르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과일 가운데 드물게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기 두어 시간 전에 한 줌 드시면 잠드는 시간이 짧아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어 저녁 후식으로도 잘 어울립니다. 다만 당이 있으니 혈당이 걱정되신다면 열 알 안팎으로 양을 정해 두시기 바랍니다. 제철이 아닐 때는 설탕이 더해지지 않은 냉동 제품을 쓰셔도 괜찮습니다. 드시는 시간도 중요해서 저녁 늦게보다 낮에 드시는 편이 부담이 적습니다.

호박씨
호박씨에는 마그네슘과 트립토판이 함께 들어 있어 근육의 긴장을 풀고 잠을 부르는 호르몬이 만들어지는 데 보탬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기 전 한 줌이면 충분하니 작은 접시에 덜어 두고 드시면 양을 넘기지 않으십니다. 고소해서 그냥 드시기에도 좋고 요구르트에 뿌려 드셔도 어울립니다. 다만 소금을 입힌 제품은 밤에 갈증을 부르니 그냥 볶은 것으로 고르시기 바랍니다. 기름기가 많아 눅눅해지기 쉬우니 서늘한 곳에 두고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몸 상태가 달라지니 한 달에 한 번은 밥상을 돌아보십시오.

상추와 체리, 호박씨는 모두 잠을 부르는 호르몬의 재료를 채워 주는 음식이라 잠들기 어려우신 분들께 잘 맞습니다. 약을 늘리시기 전에 저녁 밥상부터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여기에 잠자리에 드시는 시각을 일정하게 지키시고 자기 두 시간 전부터는 밝은 화면을 멀리하시면 한결 수월합니다. 다만 잠을 설치는 날이 한 달 넘게 이어지거나 낮에 참기 힘들 만큼 졸리시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