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재건축 하는구나" 지난해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 3.3㎡당 1억 넘어지난해 서울 주요 재건축단지가 밀집한 강남구 압구정동과 개포, 대치동의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의 3.3㎡(평)당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어섰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 말 대비 12.52% 상승했다. 이 가운데 동남권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17.52%)
홈플러스, 한국 사업 철수하나…자금난에 월급 지급 무기한 연기유동성 위기로 자금난에 빠진 홈플러스가 직원들의 월급 지금을 무기한 연기한다. 매년 지급해 온 설 상여금도 중단한다. 회생절차에 들어간 이후 자금 사정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경영 정상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홈플러스는 내부 공지를 통해 "채권단에서 요구하고 있는 구조혁신안에 대한 노조의 동의 등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1월 급여 지
내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2터미널서 운항 "헷갈리지 마세요"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서 운항함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항공사별 터미널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 개항 이후 제1여객터미널(T1)을 이용해 왔으나 14일 0시부터 T2로 이전해 운항하게 된다. 공사는 터미널 변경에 따라 이용객들의 혼선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출발
6월부터는 깨어 있는 시간 내내 주식 거래 가능해진다? 어떻게?이르면 올해 6월부터 국내 주식시장의 하루 거래 시간이 기존 6시간 30분에서 12시간으로 대폭 늘어난다. 파생상품시장은 아시아 최초로 24시간 거래 체계 도입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한국거래소 등 산하 금융유관기관 업무보고를 받고 자본시장 활성화 및 금융인프라 내실화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주식시장 프리마켓과 애프
"제2의 이혜훈 못 잡는다"…강남 분양 부정청약 경고등위장 전입은 적발되지만 ‘위장 미혼’은 걸러지지 않는 사각지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정청약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강남권 분양가 상한제 단지들이 잇따라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런 유형의 부정청약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12일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에 따르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장남을 미혼 상태로 동일 가구에 포함해 부양가족 수를
국평인데 이 가격?…강남 3구는 25억, 마용성도 17억 시대서울 주요 주거지에서 ‘국민평형’ 아파트 가격이 더 이상 중산층의 기본 주거 선택지로 보기 어려운 수준까지 올라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는 평균 매매가가 25억 원 안팎을 유지했고,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역시 거래 위축 속에서도 17억 원대에 진입했다. 12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강
희망퇴직 평균 연령 40대?…은행권, 디지털 전환에 인력 조정 '박차'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는 국내 시중은행에서 희망퇴직 바람이 불고 있다. 디지털 전환 등 영업환경 변화로 인력 구조 재조정이 진행되면서 희망퇴직 대상 연령도 40대까지 낮아지는 추세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1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이번 희망퇴직 대상자는 1970~1971년 출생한 전 직원이며, 1972년 이후 출생자의 경우 직급별로
이제 대세는 한강이 아닌 하천?...서울 아파트값, 4대 하천 인접지 강세홍제천·양재천·안양천·중랑천 등 주요 지류 하천 인근 단지들이 주거 선호를 끌어올리는 추가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시가 공들인 하천 복원 사업이 결실을 보면서 선호도가 더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지류 하천은 과거 콘크리트 제방 중심의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복원 사업을 통해 생활 인프라로 재평가받는 흐름이 이어져
10·15 규제 이후 ‘풍선효과’ 본격화…경기 외곽 지역 거래 70% 상승10·15 부동산 규제 시행 이후 경기도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이른바 ‘풍선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구리시와 화성시는 규제 이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각각 78.89%, 70.10% 급증하며 거래와 가격이 동시에 상승한 대표 사례로 꼽혔다. 9일 부동산 정보 애플리케이션 집품은 지난해 10월 15일 규제를 기준으로 규제 전 82일(
7억 없으면 국민 평형 꿈도 못 꾼다…국평 평균 분양가 '7억' 돌파지난달 전국 국민평형(전용 84㎡) 평균 분양가가 사상 처음으로 7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서울은 19억 원을 돌파하며 고분양가 흐름을 주도했다. 반면 연간 공급은 5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분양시장 수급 부담을 키웠다. 9일 부동산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집계한 결과, 2025년 12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전용 84㎡ 평균 분양
새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강남 3구·용산·성동 주춤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새해 들어서는 다소 둔화했다. 지난해 집값을 주도했던 강남 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다만 전주와 비교해 둔화했을 뿐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서 여전히 오름폭이 크다. 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첫째 주(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8% 상
강남 3구 분양 물량 늘었지만...'로또 청약' 열기 이어지나올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분양 물량이 서초구 대단지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가운데 ‘로또 청약’ 열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 집값이 계속 치솟고 있는 상황이라 시세차익 기대가 큰 분양가상한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강남 3구에서 분양이 예정된 단지는 서초구 5곳, 강남
"10·15 규제 때문에 어쩔 수 없었어요"…경매로 몰린 사람들지난해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수요가 경매로 몰린 것이다. 4일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평균 97.3%로 집계됐다. 2021년 112.9%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삼전 주가 흔들리면 다 죽는다? 삼성전자 '빚투' 1.7조 돌파국내 증시 대표주인 삼성전자에 신용거래가 집중되며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증시 강세 속에서 상승 흐름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불안, 이른바 '포모'(FOMO·기회 상실에 대한 두려움) 심리가 신용 매매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 5일 키움증권에서 삼성전자를 거래한 투자자의 신
SRT-KTX 통합 후 5% 이상 집값 올랐다…최고 수혜지인 '이 지역'은?경기 광명시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과 서울과 인접한 입지 등이 배경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광명시는 현재 지하철 1·7호선과 KTX 광명역 등이 지나며 종합버스터미널 등을 갖췄다. 여기에 서울 여의도부터 경기 시흥·안산시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개통이 더해지면 광명이 수도권 서남부의 진정한 교통 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근로자들은 2.1% 더 내고, 퇴직자들은 2.1% 더 받는다…국민연금 '인상'올해부터 국민연금 지급액이 지난해 급등한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2.1% 인상된다. 6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관련 법령에 따라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모든 공적연금 수급자는 지난해보다 2.1% 인상된 금액을 수령하게 된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소비자물가 변동률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다. 국민연금법과 공무원연금법 등은 화폐가치 하락으로부터
규제 이후에도 거래 불붙은 송파⋯강남·서초·용산 제쳤다지난해 10·15 규제 이후 서울 핵심 규제지역 아파트 시장에서 매매·전세·월세 흐름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과 가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며 지역별·유형별로 시장 구조가 분화되는 모습이다. 3일 부동산 실거래 데이터 플랫폼 집품은 지난해 10·15 규제 시행을 기준으로 규제 이전 77일과 규제 이후 77일을 비교 분석한 결과, 서울 송파구
서울 아파트값 '초양극화'…올해도 ‘비대칭 상승’ 이어지나서울 아파트값이 지난해 1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지역별 온도 차는 극명했다. 강남권과 주요 한강 벨트 지역 아파트값이 폭등하는 사이 일부 지역은 상승 폭이 미미해 ‘초양극화’ 양상이 두드러졌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비대칭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저평가 지역으로 상승세가 확산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
"새로 지을 곳도 없는데" 경기 아파트 거래 상위 10곳 중 7곳 ‘신축’경기 지역 주택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 쏠림 현상’이 구조적인 흐름으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주거 기준이 높아진 수요가 신축 단지로 집중되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신규 공급은 외려 줄어들고 있다. 거래와 공급의 방향이 엇갈리면서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과 시장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
'불수능'에도 서연고 지원 몰렸다⋯정시 경쟁률 4.11대 1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2026학년도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수능이 ‘불수능’으로 평가된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에서는 예년과 다름없는 소신 지원 흐름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31일 각 대학과 입시업계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3개 대학의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4.11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4.27대 1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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