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홍순범 교수, “경계선지능 아동은 기다림이 필요합니다”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홍순범 교수는 ‘경계선지능’ 아동에 대한 이해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이 또래에 비해 학습과 적응이 느리지만 적절한 교육과 기다림을 통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IQ 70~85 사이의 경계선지능 아동은 현재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가정과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유명철 전 경희대 의료원장, 정형외과 교육기금 전달… 후학 위한 따뜻한 나눔경희대학교의료원이 유명철 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정형외과 교육기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명철 명예원장은 정형외과 전공의 양성을 위해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의 따뜻한 후학 사랑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한의학으로 여름 더위 건강하게 극복하기… 자율신경 실조증 예방에 생맥산 등 한약 처방 효과적올해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되는 가운데, ‘더위를 먹었다’는 증상은 단순한 일사병이 아닌 자율신경계 이상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고석재 교수는 자율신경 실조증을 한의학 관점에서 음양기혈의 불균형으로 해석하고, 생맥산, 청서익기탕 등 개인 맞춤형 한약 치료로 기력 보충과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텐트 시술 vs 관상동맥우회술… 내게 맞는 관상동맥 치료법은?협심증이나 심근경색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 선택지인 스텐트 시술과 관상동맥우회술. 건국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지현근 교수는 병변의 복잡도와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다며, 다학제 협진을 통해 정확한 평가와 맞춤형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건국대병원은 새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심혈관 그린라이트 건강 캠페인'을 통해 관상동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에 1천만 원 기부한 동문, "후배를 위한 전통 이어가길"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맨해튼치과 주홍국 대표원장이 교정과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경희치대 97학번인 주 원장은 후배 동문들에게 모교를 위한 기부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으며, 기부금은 바이오급속교정센터의 시설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동경희대병원, 보건복지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최종 선정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오는 2025년 7월부터 2028년 말까지 응급진료 강화, 진료역량 향상, 지역 의료협력 기반 구축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대병원, 정신질환 위기 대응 위한 지역 전문가 교육 성료서울대병원은 지난 6월 27일, 정신질환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 응급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서울시 내 주요 공공병원과 협력하여 250여 명의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란병원, 성형외과 신설… 고효선 전문의 초빙으로 외상·미용 모두 아우른다세란병원이 성형외과를 새롭게 개설하고, 외상복구성형과 미용성형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고효선 전문의를 초빙했다. 소아 외상 및 화상 치료는 물론, 고난도 재수술과 미세 성형까지 전방위적 진료 체계를 갖추며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희대학교병원, ‘진료협력 상생모델 3.0’ 선언… 환자 중심 의료 생태계 구축 나서경희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료협력 상생모델 3.0’을 선포했다. 지난 6월 18일 핵심진료협력병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환자-협력병원-상급병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서울의료원, 한일병원 등 20개 병원의 주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공동 진료·회송 시스템과 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 의료 접근성 향상 위한 국가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는 7월부터 진료 예약 지원, 검사 동행, 수어통역 제공 등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지역 내 중증장애인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전담 인력 확충을 통해 ‘장애 친화적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주 넘는 쉰 목소리, 감기 아닌 ‘후두암’ 신호일 수 있습니다감기나 피로로 치부되기 쉬운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후두암 초기 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임영창 교수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위험군은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대한모체태아의학회 학술대회서 수상 쾌거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박선화 교수가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제31차 학술대회에서 각각 특별학술상과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조산 예방 연구로, 박 교수는 초미세먼지 노출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 연구로 주목받았다.
한양대학교의료원, 홈페이지 재구축 본격 착수…환자 중심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한양대학교의료원이 2025년 6월 26일 ‘홈페이지 재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내년 5월까지 사용자 중심의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직관적인 UI, 강화된 보안, 다양한 예약 기능 등 환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하며, 병원 홈페이지의 정보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보라매병원-서울의대, 간질환 맞춤치료 새 이정표…단일세포 유전자 분석으로 MASLD 원인 규명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과 서울의대, 삼성서울병원 공동연구팀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의 유전적 원인을 단일세포 수준에서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아시아인을 포함한 다양한 인종 코호트를 분석한 결과로, 약 3,500개 이상의 유전자 조절 변이를 확인했으며, 향후 맞춤형 진단과 치료 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전망이다. 이 성과는 세계적인 유전
국립중앙의료원-국군의무사령부, 재난 공동대응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국립중앙의료원과 국군의무사령부가 2025년 6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의료와 군진의학의 통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이번 협약은 2015년 첫 협약 이후 10년간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범위와 내용을 대폭 보완한 것으로, 재난상황 대응, 인력 교류, 공동연구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코막힘 해소 방법, 수증기 들이마시면 효과적코막힘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근본적으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코 점막이 붓는 것, 다른 하나는 콧속 점액이 농축되는 것이다. 원인에 따라 코막힘 해소 방법의 접근 방식이 달라진다.
낮잠의 이점, 낮잠을 제대로 활용하려면?점심이나 오후 시간을 이용한 짧은 낮잠은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생산성과 일과 효율성 면에서는 오히려 이득일 가능성이 높다.
발렌타인 척도, 7가지 질문으로 ‘바람직한 관계’ 평가지금 당신의 연인 또는 부부 관계는 충분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가? 여기 단 7가지 질문으로 관계의 건강 여부를 측정해볼 수 있는 심리학 도구가 있다.
섬유질 많은 채소는 따로 있다, 채소별 섬유질 함량섬유질 섭취는 건강 개선을 위한 노력에서 아주 좋은 출발점이 된다. 단, 섬유질 섭취를 목적으로 한다면 주목해야 할 채소는 따로 있다. 물론, 섬유질 보존을 위한 조리법도 중요하다.
유머 감각, 창의력과 낙관적 태도와 관련 있어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이 미래의 불확실한 상황에 대해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처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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