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커피 대신 한 잔만 마셔도 혈관이 확 젊어지는 차가 있습니다. 이 붉은 차는 혈압약보다 효과적이라고 불립니다.
답은 바로 ‘히비스커스 차’입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무궁화과 식물의 꽃잎으로 우린 붉은 차입니다.
심혈관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산화 방지 화합물이 풍부하며, 히비스커스차를 마시면 혈압이 낮아질 수 있다는 많은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08년 미국 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자료에 의하면, 고혈압 환자가 히비스커스 차를 마시면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히비스커스 차의 놀라운 혈관 효과

히비스커스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구연산은 혈관 속의 노폐물을 제거해 동맥경화와 고혈압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합니다.
이 꽃에 들어있는 성분이 혈관을 넓혀서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서는 6주 동안 매일 약 85cc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모두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히비스커스를 2~6주간 장기 복용한 결과 고혈압에서 혈압을 약간 낮추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히비스커스 차 하루 ‘한 잔’이 적정량. 이렇게 드세요.
말린 히비스커스 꽃잎 1 티스푼을 뜨거운 물 200ml에 우리기 5~7분간 우려내어 붉은색이 우러나면 완성 하루 1~2잔, 식후 30분에 마시기 꿀이나 레몬을 첨가하면 맛과 효과 UP
녹차와의 차이점

녹차는 혈당을 떨어뜨리고 지방을 분해하며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카테킨은 발암 억제, 혈압 상승 억제, 혈전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히비스커스 차는 카페인이 전혀 없어 밤에 마셔도 잠에 방해가 되지 않고, 임신부나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습니다.
또한 붉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녹차의 카테킨보다 혈관 벽 청소에 더 직접적으로 작용합니다.

복잡한 건강기능식품이나 비싼 영양제가 필요 없습니다.
하루 한 잔의 히비스커스 차가 혈관 속 노폐물을 청소하고, 혈압을 자연스럽게 낮춰 혈관 나이를 되돌려줍니다. 하루에 두 번 히비스커스 차를 마시는 것은 건강한 생활 방식과 더불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관 건강은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지만, 꾸준한 관리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향긋한 히비스커스 차 한 잔으로 20년 젊은 혈관을 만들어보세요. 당신의 혈관이 감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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