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9마력 진짜 등장”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1억 4,230만 원에 한국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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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113kWh 배터리·최대 653km 주행,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은 제로백 2.5초
포르쉐가 카이엔 라인업에 합류한 순수 전기 SUV, 카이엔 일렉트릭의 한국 가격과 출시 시점을 공식화했다. 기본 트림 카이엔 일렉트릭이 1억 4,230만 원,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은 1억 8,960만 원부터 시작한다.
113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623~653km를 달릴 수 있다. 10%에서 80%까지 DC 콤보 급속 충전 시 16분 이내가 걸리는 것으로 안내됐다.

푸시 투 패스 누르면 1,156마력까지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의 기본 출력은 630kW, 약 857마력이다. 푸시 투 패스 버튼을 누르면 10초간 130kW가 추가되어 850kW, 약 1,156마력으로 폭발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는 2.5초가 걸린다. 최고 속도는 시속 260km다. SUV 카테고리에서 사실상 슈퍼카급 동력 성능이다.

카이엔 가솔린도 계속 판매, 동행 전략
포르쉐는 카이엔 일렉트릭 출시 이후에도 가솔린·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함께 판매한다. 시장 수요에 맞춰 파워트레인을 폭넓게 운영하는 방향이다.
카이엔 일렉트릭은 4세대 카이엔이 아닌 별도 라인업으로 자리잡는다. 차체 비율, 디자인 캐릭터에서 차이가 두드러진다.

마칸 일렉트릭 위, 타이칸 옆에 정확히 끼인다
포지셔닝상으로 마칸 일렉트릭과 타이칸 사이를 채우는 모델이다. SUV 패키징에 타이칸급 가속성을 조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포르쉐 카이엔 라인업이 EV로 옮겨오면서 가격대가 1억 4천부터 1억 9천까지 벌어졌다며, 국내에서 G클래스, GLE 등과의 비교 셈법이 다시 짜진다고 봤다.

1,139마력대 출력과 16분 급속 충전, 1억 4천부터 시작하는 가격까지. 카이엔 일렉트릭은 포르쉐가 SUV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선을 그어 놓는 카드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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