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빵, 사 오면 며칠 안 가 딱딱해집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 갈 것 같지만 오히려 더 빨리 마릅니다.
결국 남은 건 버리게 되고, 괜히 돈 아깝다는 생각 들죠. 그런데 보관 방법만 바꾸면 한 달 뒤에도 충분히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은 ‘냉동 보관’입니다
식빵은 냉장이 아니라 냉동이 기본입니다. 냉장고는 수분을 빼앗는 환경이라 빵이 금방 퍽퍽해집니다.
대신 한 장씩 랩으로 밀착 포장해 냉동실에 넣어두면 수분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공기와 닿지 않게 포장하는 게 핵심입니다.

한 장씩 소분해서 얼리세요
통째로 봉지째 넣으면 꺼낼 때 서로 붙어버립니다.
먹을 만큼 한 장씩 랩이나 지퍼백에 소분해두면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쓰기 편합니다. 냉동 보관하면 약 3~4주까지도 충분히 상태가 유지됩니다.

해동은 ‘바로 토스트’가 가장 좋습니다
자연 해동하면 수분이 빠져 식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얼린 상태 그대로 토스터기에 넣거나 프라이팬에 바로 구워보세요.
중간에 물을 살짝 뿌려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살아납니다. 전자레인지에 오래 돌리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남은 식빵은 밀폐가 생명입니다
냉동 전까지 잠깐 보관할 때도 입구를 꼭 묶고 밀폐 용기에 넣어야 합니다.
빵은 공기 접촉 시간이 길수록 빠르게 마릅니다. 작은 차이지만 보관 기간이 달라집니다.

식빵은 냉장고에 두는 순간부터 맛이 떨어집니다. 한 장씩 밀착 포장해 냉동 보관하고, 먹을 때는 바로 구워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괜히 딱딱해진 빵 버리지 마세요. 보관 습관 하나만 바꿔도 한 달 뒤에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제 식빵, 제대로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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