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살 때 이건 꼭 뒤집어 보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가을이 되면 밤을 사시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껍질만 보고는 국산인지 수입산인지 가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값도 비슷해 더 헷갈립니다. 뒤집어서 표시면을 보시면 몇 초 만에 갈립니다. 표시란의 원산지 칸을 봅니다 포장에는 원산지를 적는 칸이 반드시 있습니다.앞면의 지역 이름은 상표일 수 있습니다.뒷면 표시란에 적힌 것이 기준입니다.낱개로 파는 것은 매대
"일본 주부들은 수건을 '이렇게' 갭니다" 쉰내가 안 납니다빨래를 잘 했는데도 수건에서 쉰내가 올라오는 집이 있습니다. 세제를 더 넣어 봐도 그때뿐이고 며칠이면 다시 냄새가 납니다. 냄새의 원인은 세탁이 아니라 마르는 과정과 개어 두는 방식에 있습니다. 습기 많은 여름을 오래 겪은 일본에서는 수건을 개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완전히 마른 뒤에만 갭니다 겉이 말라 보여도 수건 안쪽은 아직 축축한 경우가 많습니다.만
"물에 1번 이상 데치지 마세요.." 데칠수록 영양소 싹 녹아버리는 뜻밖의 채소좋은 채소를 사 오고도 다루는 사이에 영양을 흘려보내는 일이 잦습니다. 물에 오래 담그거나 여러 번 데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무엇을 고르느냐만큼 어떻게 다루느냐가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지키실 수 있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데친 뒤에는 물기를 꼭 짜십시오 데친 채소를 물에 담가 두면 좋은 성분이 계속 빠져나갑니다. 찬물에 잠깐 헹궈 색만 잡고 곧바로 건
"김 살 때 이건 꼭 뒤집어 보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마른김은 한 봉지에 몇천 원씩 차이가 나는데 앞면만 봐서는 이유를 알기 어렵습니다. 한글 상호와 바다 사진이 큼직하게 붙어 있어 다 국산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뒷면 표시사항에는 원료가 어디서 왔는지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봉지를 한 번 뒤집는 데 몇 초면 됩니다. 원재료명 옆 괄호를 보십시오 뒷면 원재료명 칸에 마른김 옆 괄호로 원산지가 적혀 있습니다.국내
"전기장판 이렇게 쓰면 불납니다" 꺼내기 전 꼭 아셔야 할 3가지쌀쌀해지면 창고에 넣어 뒀던 전기장판을 꺼내게 됩니다. 그런데 해마다 이맘때 전기장판에서 시작된 화재 소식이 반복됩니다. 대부분은 제품이 낡아서가 아니라 보관하고 쓰는 방식 때문입니다. 꺼내시기 전에 세 가지만 확인하십시오. 접어서 보관한 것은 펴서 확인하십시오 전기장판 안에는 가는 열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접어서 눌러 두면 접힌 자리에서 열선이 끊기거나
"제발 끓는 물에 10분 삶으세요.." 그냥 뒀다간 식중독균에 감염되는 뜻밖의 반찬여름이 지나도 늦더위가 남은 구월은 식중독이 가장 잦은 시기입니다. 부엌 안에서 균이 옮겨 다니는 길만 끊어도 대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음식을 고르는 것보다 다루는 방법이 더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지키실 수 있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행주는 이틀에 한 번 삶으십시오 젖은 행주는 부엌에서 균이 가장 많이 사는 곳입니다. 그 행주로 식탁을 닦으면 균을 고
“물을 끓이면 더 깨끗해질까요?”… 매일 마시는 물에서 의외로 놓치는 것물을 끓여 마시면 무조건 더 건강하고 깨끗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실제로 물을 충분히 끓이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일부 미생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을 끓였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이 놓치는 부분은 물을 끓이는 것보다 끓인 뒤 어떻게 보관하고 마시는가입니다. 끓인 물도 오래 두면
"제발 불 옆에 두지 마세요.." 무심코 쓰다가 상한 기름을 드시게 됩니다.기름병을 가스레인지 옆에 두고 쓰시는 분이 많습니다.손이 닿기 좋아 자연스레 자리가 잡힌 것입니다. 기름은 빛과 열을 만나면 조용히 상해 갑니다.오늘은 오늘부터 지키실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불 옆에는 두지 마십시오 가스레인지 옆은 하루에도 몇 번씩 뜨거워집니다. 기름은 그 열을 받을 때마다 조금씩 상해 갑니다. 서늘하고 볕이 들지 않는 찬장에 옮겨 두십
"제발 가스레인지 옆에 넣지 마세요.." 실온 보관하면 독소 덩어리로 변하는 뜻밖의 기름기름병을 가스레인지 바로 옆에 세워 두는 집이 많습니다. 손이 닿기 편해서 그렇게 두지만 기름에는 가장 나쁜 자리입니다. 기름은 열과 빛, 공기 세 가지를 만나면 빠르게 상합니다. 오늘은 기름을 상하지 않게 두는 세 가지 원칙을 정리했습니다. 불에서 멀리 떨어뜨려 두십시오 가스레인지 옆은 조리할 때마다 온도가 크게 오르내리는 자리입니다. 기름은 따뜻해질수록
"묵은쌀 냄새엔 이게 1위였습니다" 세척보다 다시마 한 조각쌀을 오래 두면 밥을 지었을 때 특유의 눅눅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이걸 없애려고 쌀을 여러 번 박박 씻는 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영양만 빠져나갑니다. 냄새의 원인은 쌀 표면의 지방이 산화된 것이라 씻어서는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시마 한 조각이면 밥맛이 확 달라집니다. 밥 지을 때 다시마를 함께 넣으십시오 쌀을 안치고 물을 맞춘 뒤 손바닥만 한 다시
"한국인 90%가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선풍기 넣기 전에 할 일여름이 끝나면 선풍기를 그대로 접어서 베란다나 창고에 넣어두게 됩니다. 그런데 다음 해에 꺼내면 날개에 먼지가 굳어 있고 첫날부터 탄 냄새가 납니다. 넣기 전에 하는 몇 분이 다음 여름을 완전히 다르게 만듭니다. 순서를 알고 나면 어렵지 않습니다. 날개는 반드시 젖은 채로 넣지 마십시오 앞뒤 안전망을 분리해 날개까지 빼서 물로 씻는 것이 기본입니다.문제는
이불 그냥 널지 마세요, 30년차 이불집 사장님의 이불 '진짜 꿀팁'계절이 바뀌면 이불을 빨고 널게 됩니다. 그런데 몇 번 그러고 나면 솜이 한쪽으로 뭉치고, 처음의 부풀기가 사라집니다. 이불 장사를 오래 한 분들 이야기로는, 빨래보다 말리는 방법에서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방법만 알면 같은 이불을 몇 년 더 쓸 수 있습니다. 반으로 접어 널지 않습니다 빨랫대에 이불을 반으로 접어 걸치면 가운데에 물기가 몰려 그 부분만 늦
"양파를 물에 30초만 담가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양파 '진짜 꿀팁'양파를 썰 때마다 눈이 매워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선풍기를 틀어보고, 숨을 참아보고, 안경까지 써보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그런데 매운 성분은 공기 중에 퍼지기 전에 물에 잡아둘 수 있습니다.썰기 전에 30초만 쓰면 되는 방법입니다. 껍질을 벗기고 물에 담급니다 양파 껍질을 벗기고 뿌리 쪽을 자르지 않은 상태로 찬물에 30초에서
"마트에서 이런 밤 사지 마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가을이 다가오면 매대에 밤이 쌓이기 시작합니다.껍질째 담겨 있으면 어디서 온 것인지 알기 어렵고, 깐밤은 더더욱 구분이 안 됩니다.가격 차이는 꽤 나는데 겉보기는 비슷하니 대부분 값만 보고 고르게 되죠.그런데 모양과 껍질 상태를 보면 구분이 됩니다. 매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밑면과 모양을 보세요 국산 밤은 한쪽이 납작하고 다른 쪽이 볼록한
"마트에서 이런 고춧가루 사지 마세요" 색이 붉을수록 좋은 게 아닙니다고춧가루는 김치 맛을 좌우하는 재료인데, 매대에 서면 무엇을 봐야 할지 막막합니다.가장 흔한 기준이 색입니다. 붉고 선명할수록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제품에 손이 가죠.그런데 색만으로 고르면 오히려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색은 품종과 건조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고, 손을 댈 여지도 있는 부분입니다.오늘은 마트에서 고춧가루를 고를 때 실제로 봐야 할
“샐러드용 채소, 잘라놓을수록 더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바쁜 아침이나 점심에 샐러드 한 팩을 꺼내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미 씻고 잘라져 있어 간편하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편리한 만큼 주의해서 보관해야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채소를 자르면 무엇이 달라질까? 상추나 양배추 같은 채소를 통째로 보관할 때는 식물의 조직이 외부 환경에 비교적 적게 노출됩니다. 하지만
"마트에서 이런 올리브유 사지 마세요.." 엑스트라 버진이 아닙니다올리브유는 한 병 사두면 오래 쓰는 기름이라 가격만 보고 고르기 쉽습니다.그런데 같은 용량, 비슷한 가격인데도 향과 맛이 확연히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오래 식자재를 다뤄온 분들은 병을 열기 전에 라벨만 봐도 대략 판단이 선다고 말합니다.마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등급 표기부터 확인합니다 올리브유는 압착 방식과 산도에 따라 등급이 나뉩니다
"포도는 꼭 '이렇게' 씻으세요" 하얀 가루 그냥 두면 안 됩니다포도 껍질에 하얗게 앉은 가루를 보고 농약이라고 생각해 박박 문질러 씻는 분들이 많습니다.반대로 물에 대충 헹궈서 바로 먹는 경우도 흔합니다.둘 다 아쉬운 방법입니다. 포도는 씻는 순서만 바꿔도 훨씬 깨끗하고 알이 무르지 않습니다.집에서 바로 해볼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송이째 씻지 말고 가위로 자릅니다 송이를 통째로 물에 담그면 안쪽 알까지 물이
"마트에서 이런 참깨 사지 마세요.." 색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참깨는 한 번 사두면 오래 쓰는 재료라 가격만 보고 고르기 쉽습니다.그런데 같은 무게, 비슷한 가격인데도 볶아서 뿌렸을 때 고소함이 전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오래 장사를 해온 분들은 봉지를 뜯기 전에 이미 대략 판단이 선다고 말합니다. 알갱이 상태와 색만 봐도 어느 정도 구분이 된다는 뜻입니다.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을 정리해 봤습니다. 알갱이 크기
"이런 다진 마늘은 그냥 두세요.." 하얗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요리할 때마다 마늘을 까고 다지기는 번거로워서 시판 다진 마늘을 쓰는 집이 많습니다.그런데 같은 다진 마늘인데도 어떤 것은 향이 살아 있고, 어떤 것은 물기만 많고 맛이 밍밍합니다.오래 장사를 해온 분들은 색과 물기만 봐도 대략 구분이 된다고 말합니다.마트에서 고를 때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지나치게 하얀 것은 한 번 의심 마늘은 다지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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